디지털 온누리에 신용카드를 등록했는데 그러면 온누리 가맹점에서 결제하면 온누리가 우선적으로 결제되나요?

디지털 온누리를 가끔 쓰고 있는데 카드를 등록하고 쓰지는 않았습니다. 근데 보니까 카드를 등록할 수 있더군요. 그래서 신용카드를 등록했는데 만약에 디지털 온누리 가맹점에서 이 신용카드로 결제를 한다면 온누리 충전된 금액이 우선적으로 사용되나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디지털 온누리의 정책 취지가 전통시장 소비를 활성화하고 소비자가 온누리상품권을 편리하게 사용하는 것에 있는데, 이미 충전해 둔 온누리 잔액이 있는데도 결제금액이 조금만 초과하면 복합결제가 안되어 잔액을 전혀 사용할 수 없다는 점은 소비자 입장에서는 상당히 불편한 설계이고, 정책 취지에도 많이 어긋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반 카드로 추가 결제할 수 있게 만드는 복합결제 기능이 있다면 소비자 입장에서는 훨씬 합리적이겠지요.

    운영기관이 가맹점 정산,결제 승인.취소,환불 처리 등을 단순하게 유지하려는 시스템상의 이유가 있을 수 있겠지만 , 운영기관의 편리성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소비자의 편의성이고 정책의 취지와도 맞다고 봅니다..

  • 제가 알기로 그런 경우 디지털 온누리에 잔액이 남아 있다면

    그 돈이 먼저 차감이 되고

    모든 잔액이 사용이 된 이후에 카드가 결제가 될 것입니다.

  • 네, 우선 차감됩니다. 등록하신 카드로 가맹점에서 결제하시면 앱에 충전해둔 온누리 금액이 먼저 빠지고, 그게 카드를 등록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따로 무언가를 고르실 필요 없이 그냥 평소처럼 카드를 내밀면 됩니다.

    다만 여기서 많이들 놓치는 게 하나 있습니다. 충전 잔액이 결제 금액보다 적을 때, 부족한 차액만 카드로 나가는 게 아닙니다. 결제 전체가 카드로 넘어가고 충전금은 그대로 남습니다. 삼만 원이 충전돼 있는데 삼만 오천 원을 결제하시면 삼만 오천 원 전부가 카드에서 빠져나갑니다.

    그래서 계산하시기 전에 잔액을 한 번 확인하는 습관이 쓸모가 있습니다. 잔액보다 큰 금액이 나올 것 같으면 미리 충전해서 잔액을 결제 금액 위로 올려두시거나, 계산을 나눠서 하시면 충전금을 알뜰하게 쓰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충전금이 빠지는 건 온누리 가맹점에서 결제할 때뿐입니다. 일반 매장에서 그 카드를 쓰시면 평소와 똑같이 그냥 카드 결제가 되고 충전금은 건드리지 않습니다. 그래서 등록해두고 평소에 들고 다니셔도 부담이 없어요.

    충전할 때 할인이 붙는 게 이 상품권의 큰 이점인데, 월 충전 한도와 할인 조건이 정해져 있습니다. 앱 안에서 이번 달 남은 한도를 볼 수 있으니 충전하시기 전에 한 번 확인해 보세요.

    정리하면 등록만 해두시면 가맹점에서는 알아서 충전금이 먼저 나가니 따로 하실 일이 없고, 신경 쓰실 건 잔액이 결제 금액보다 큰지 그 하나입니다. 그것만 챙기시면 충전 할인 혜택을 흘리지 않고 다 쓰실 수 있습니다.

  • 네 신용카드에 등록을 하면 그 안에 온누리금액이 있으면 다 소진하기 전까지 자동으로 먼저 결제 돼요! 결제가능한 매장내에서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