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소프라노.알토.테너.베이스 용어는 언제 생겼고 어떻게 구분을 하나요?
일반적으로 합창단은 구성할때 사람들 노래음성별로 소프라노.알토.테너.베이스로 구별을 하는데 이렇게 만든것은 언제부터이며, 이렇게 구분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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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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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현주 전문가입니다.
우리가 말씀하신 소프라노나 알토, 테너 같이 사성부를 나누기 시작을 한것이
대략 바로크 시대에서 시작이 되었습니다.
17세기 정도 입니다.
아무래도 여러가지 성부를 나눠서 하면
서로간의 하모니를 잘 조화를 이룰수 있기 때문에 다성으로 나누었습니다.
안녕하세요. 강경원 전문가입니다.
합창단에서 사람의 노래 음성을 소프라노(Soprano), 알토(Alto), 테너(Tenor), 베이스(Bass)로 구분하는 방식은 서양 음악 전통, 특히 르네상스 및 바로크 시대(약 15~17세기)에 본격적으로 정립되었습니다. 이 네 가지 음성 구분은 합창 음악의 기본적 구조를 이루며, 지금까지도 널리 사용됩니다.
이렇게 나눠지는 이유는,
사람의 자연적인 음역 차이때문입니다.
사람마다 목소리의 기본 음역이 다르기 때문에 이를 기준으로 성부를 나누는 것이 합창에서 자연스럽습니다.
SOPRANO: 여성 또는 보이 소프라노의 가장 높은 음역
ALTO: 여성 또는 카운터테너의 중저음
TENOR: 남성의 중고음
BASS: 남성의 가장 낮은 음역
이렇게 나누면 서로 다른 음역의 성부들이 함께 노래함으로써 화성(harmony)을 형성하고, 풍부하고 균형 잡힌 소리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