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어는 약 2억 년 전부터 기본적인 외형과 생활 방식이 크게 변하지 않은 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당시부터 긴 주둥이, 강한 턱, 물가를 중심으로 한 반수생 포식자 구조가 유지되고 있어 ‘형태 보존형 진화’의 대표 사례로 평가됩니다. 물론 골격 비율이나 크기 등 세부적인 부분은 시대별로 일부 변화가 있었지만, 전체적인 형태는 현대 악어와 매우 유사한 흐름을 보여 왔습니다.
이와 유사하게 오랜 기간 큰 변화 없이 생존한 동물로는 철갑상어, 일부 상어류, 실러캔스, 투구게 등이 있으며, 이들 역시 수억 년 동안 기본 구조를 유지하며 현존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