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을 지었을때 이 건물이 안 무너질꺼라는 증명? 은 어떻게 하나요?
건축이 완료되었을때의 건물은 멀쩡할 수 있어도 수많은 사람들, 수많은 가구들, 등등이 입주후에 엄청난 무게를 가하게 될텐데 이걸 실험을 먼저하나요? 무거운 하중을 걸어보고 안 무너지는 걸 확인하고 제거하나요?
간단히 말씀드리면 구조설계시 오랜시간 쌓여온 데이터 통계에 따른 하중을 적용하여 계산합니다. 예를 들어 지진은 데이터로 남아 있는 기록 중에 강했던 것을 기준으로 합니다. 이러한 것은 바람(태풍, 강풍 등)이나 적설하중 등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건축물에 설치되는 설비나 무게가 많이 나가는 마감재 등에 대해서도 별도의 구조계산이 이루어집니다. 건축물에 고정된 것이 아니라 가구나 사람 등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소에 대해서는 건축물의 용도에 따라서 단위 면적당 발생할 수 있는 하중을 대입하는데, 이 또한 여유롭게 잡혀 있는 값입니다. 그 외에도 구조체의 형태에 따른 하중 영향, 구조체 재료에 따른 영향 등 여러가지 변수들에 대한 통계들을 반영하여 설계합니다.
대부분의 요소는 그동안 축척된 통계를 따른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안전 예민증의 경우에는 그런 걱정도 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하지만 건물이 설계될 때에는 하중 및 안정을 충분히 검토하기 때문에 걱정을 하지 않으셔도 되겠습니다. 그래도 걱정이 되신다면 저층 건물에서 지내는것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건축 설계시 수직하중을 확인 후 설계를 합니다.
완공 후에는 건축 기준을 준수해서 이루어졌는지 확인을 합니다.
건물의 건축자료를 검토하여 설계와 시공단계에 규격 및 절차가 적절한지 확인을 합니다.
반갑습니다. 건물을 설계할 당시부터 이런 모든 것을 종합적으로 계산해서 설계를 하게 됩니다. 무거운 하중이 가해지더라도 기본적으로 더 많은 무게를 버틸수 있게 수치적으로 계산해서 여기에 맞게 시공을 하기에 건물이 완공되고 엄청난
무게가 가해져도 건물이 멀쩡한 것입니다.
일단 건물을 설계 할때 건물의 하중 설계부터 먼저 하게 됩니다. 그 하중 설계 후 진행 하기 때문에 딱히 입주 할때 물건등의 규제가 거의 없지만 일부 자연석이던지 특정 품목에는 규제가 있습니다. 건물의 불법 계조등 이런부분에서는 하중을 초과 할수도 있기때문에 하시면 안됩니다. 그리고 일부 건축사등에서느 모의건축을 만들어서 테스트를 하는경우도 있어서 공정에 문제없이 정확한 양의 재료를 사용해서 건축한 경우 안심하셔도 될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