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공간에 맨몸으로 들어갔을 때 생기는 변화
우주 공간에 맨몸으로 가면 왜 채액이 증발하고 노출된 혈액이 펄펄 끓어 오르고 체조직이 붕괴되는 건가요? 어떤 원리로 그러는거죠?
안녕하세요. 홍성택 과학전문가입니다.
우주 공간에 맨몸으로 들어갔을 때 생기는 변화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변화는 압력의 부재와 진공 상태입니다. 지구의 대기는 우리 몸 주변에 압력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 압력은 우리 몸의 기능과 혈액 순환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우주 공간에는 대기가 없으므로 압력이 사라집니다.
이로 인해 우주 공간에 들어가면 몸의 액체, 특히 혈액이 끓어오르고 수증기로 변합니다. 이는 기체가 압력이 낮은 환경에서 빠르게 기화되는 현상입니다. 또한, 우주 공간에서는 몸의 수분이 증발하고 피부가 건조해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우주 공간에서는 중력이 거의 없기 때문에 무중력 상태에 놓이게 됩니다. 이로 인해 근육과 뼈는 사용되지 않고 약해지며, 심장과 혈액 순환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우주 비행사들은 우주에서 근력을 유지하기 위해 특별한 운동과 근력 훈련을 수행합니다.
또한, 우주 공간에서는 태양 복사선과 우주 선량이 높아져 방사선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이는 세포 손상과 유전자 변이를 일으킬 수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암 등의 질병 발생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만일 우주에 우주복 없이 맨몸 나간다면 질식사로 사망하게 될 확률이 가장 높습니다.
말씀하신 상태나, 일각에서 말하는 혈관 팽창에 의해 터지거나, 얼어죽는 경우는 잘 발생하지 않습니다.
이유는 우주가 진공이기 때문인데요, 진공이기 때문에 열을 전달하는 매질이 없어 체온을 빨리 잃으며 얼지 않는 것입니다. 대신 오히려 태양에 의한 화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우주 공간은 대기가 없기 때문에, 공기 중의 압력이 매우 낮습니다. 공기 중의 압력이 낮으면, 체액이 쉽게 증발합니다. 또한, 체액이 증발하면, 체온이 빠르게 떨어집니다. 체온이 떨어지면, 신체는 혈액을 뇌로 보내서 뇌를 보호하려고 합니다. 이때, 노출된 혈액이 펄펄 끓어 오르고, 체조직이 붕괴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준엽 과학전문가입니다.
우주 공간은 매우 극도로 차가운 온도와 거의 진공 상태인 환경입니다. 우주에서의 맨몸 노출은 인체에 매우 높은 압력차와 온도 차이를 가해 다양한 물리적 현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아래는 그런 현상을 설명한 것입니다:
진공과 기체 확산: 우주는 거의 진공 상태이므로 몸의 수분이 주변 환경으로 증발합니다. 특히 수분이 끓는 온도보다 낮은 온도에서 갑자기 기체로 변하면서 물질은 끓어오르고 증발합니다.
혈액의 증발: 혈액은 주로 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우주 공간의 낮은 압력과 온도 차이로 인해 혈액이 끓어오르고 증발할 수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혈액 내부의 기체가 형성되면서 혈액이 거품을 일으키게 됩니다.
체조직 붕괴: 우주의 진공과 온도 차이로 인해 우리 몸의 체조직에 있는 기체나 수분이 급격히 확장하고 부풀어오를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체조직 내부의 압력이 높아지면서 조직이 붕괴하게 됩니다.
열 방출과 저온: 우주는 매우 차가운 곳이므로 몸은 빠르게 열을 방출하게 됩니다. 이에 따라 인체 온도가 급격히 내려가게 되고, 이는 혈액의 끓어오름과 함께 체온 조절에 문제를 일으킵니다.
이러한 물리적인 현상은 우주 공간의 조건과 인체의 생물학적 특성 사이에서 발생하는 것이며, 인체는 지구의 대기와 중력 등에 적응되어 있기 때문에 우주에서의 노출은 치명적인 위험을 내포하게 됩니다. 따라서 우주 탐사를 위한 우주복과 고급 기술이 필요한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조사를 해본 결과 우주 공간은 대기가 없기 때문에, 맨몸으로 들어가면 채액이 증발하고 노출된 혈액이 펄펄 끓어 오르고 체조직이 붕괴됩니다.
채액이 증발하는 이유는 우주 공간이 매우 건조하기 때문입니다. 지구의 대기 중에는 약 78%의 질소, 21%의 산소, 1%의 기타 가스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우주 공간에는 이러한 가스가 전혀 없습니다. 따라서 맨몸으로 우주 공간에 들어가면 채액이 증발하여 몸이 마르게 됩니다.
노출된 혈액이 펄펄 끓어 오르는 이유는 우주 공간이 매우 추워서 혈액이 끓는다는 것입니다. 지구의 표면 온도는 약 15도입니다. 그러나 우주 공간의 온도는 매우 낮습니다. 태양계의 가장 뜨거운 곳인 화성의 표면 온도도 약 -63도입니다. 따라서 맨몸으로 우주 공간에 들어가면 혈액이 끓어 오르게 됩니다.
체조직이 붕괴되는 이유는 우주 공간의 방사선 때문입니다. 우주 공간에는 지구의 대기가 막아주는 방사선이 많이 있습니다. 이러한 방사선은 체조직을 손상시켜 암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추천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