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유난히 나무집이 많은 이유는?
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대부분 콘크리트로 지은 건물들이 많지만 미국 같은 나라들은 나무로 지은 주택이 많은 것으로 아는데 내구성이 낮은 나무로 집을 지은 이유는 무엇인가요?

미국에는 허리케인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나무집이 많다고 합니다. 이는 지리적인 특성이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미국에는 나무들이 아주 많이 있기 때문에 시멘트와 같은 재료보다는 나무를 아주 값싼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에 재료비가 싼 나무를 이용한 집이 많다고 합니다.
미국등 자원이 많은 나라에서는 집을 지을수 있는 나무의 가격과 운송, 나무로 집을 지을수 있는 목조기술과 건축 속도도 빨랐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요새 기술이 많이 발전하여 방화처리, 방충처리등 목재의 내구성을 증대 시키는 것이 가능하고 새로운 목조기술도 개발이 많이 되어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최근 따뜻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찾는 사람이 많아지며 목조 주택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미국인들이 목조주택을 많이 지어서 사는 이유는 몇가지 있습니다. 대략적으로 남겨보겠습니다.
첫째로 유럽인들이 북아메리카에 도착하여 생활할 집을 많이 만드는데 시간을 줄이기 위해서 벽돌이나 시멘트 보다 빨리 공사가 가능한 목재를 사용한 것이 기원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때 방식이 이어져 오는 것입니다.
두번째, 미국에는 큰 숲이 많아서 재료를 쉽게 얻을 수 있습니다. 재료를 쉽게 얻으면 그만큼 재료비도 줄고, 시공 중 재료 수급문제로 시간을 허비하지 않아도 됩니다. 수리를 할 때도 재료 수급이 쉬워집니다.
세번째도 두번째 이유와 이어집니다. 재료를 구하기 쉬우면 재료비가 저렴해집니다. 그래서 벽돌이나 콘크리트로 건축하는 것 보다 훨씬 저렴하게 건축이 가능합니다. 첫번째도 언급했듯이 시공기간이 짧아서 총 인건비 역시 줄어듭니다.
네번째, 미국인들은 이사를 자주 하는 편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빠르고 저렴하게 건축 가능한 목조주택을 짓는 것이 유리합니다.
다선번째, 미국은 주에 따라 벽돌이나 콘크리트로 건축한 집에 비해 목조주택의 세금이 훨씬 싼 편입니다. 세금을 줄이기 위해서 목조주택을 선택하는 경우도 많은 것입니다.
그 외에 목구조가 가벼운 지진이나 토네이도에 유연하게 반응하여 잘 견디고, 파손시 수리가 쉬운 편입니다. 완전히 다 무너지더라도 건축비요이 싼 편이기 때문에 다시 지으면 된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목조주택이 벽돌이나 콘크리트로 건축하는 것에 비해 전문성이 낮은편이기 때문에 건축주가 스스로 시공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전문성이 아주 없는 것은 아니고 적당한 지식과 장비를 다라는데 있어 숙련도가 필요합니다. 단지 다른 구조에 비해서 쉬운 편인 것입니다.
미국에 목조주택이 많은 이유는 위와 같이 정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콘크리트로 짓는게 안전하고 좋습니다. 하지만 미국같은 경우에서는 땅이 넓어서 단층 짜리 건물을 많이 짓습니다. 자연재해도 우리나라보다 많구요. 그래서 건설단가가 높은 콘크리트 철골 구조 말고 나무 구조로 많이 사용합니다. 그리고 빠른 기간에 유연한 건설이 가능 한 장점이 있어서 나무 구조로 주택을 짓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