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수익률이 궁금한게 있어서 여쭤봅니다
예를 들어서 천원짜리 코인이 6개월후 만원이 되어서 팔았을때 수익이 더 이득인가요
아니면 등락할때마다 사고 파는게 6개월후에
더 이득인가요?
안녕하세요. 외로운침팬지184입니다.
이건투자 관점마다 달라요 단타수익이좋냐 중장기 수익좋냐는 아무도 장담못합니다.
안녕하세요. 찬란한두루미164입니다.
일단 질문자님의 가정하에 6개월후 장기홀더시 10배 이상이 무조건 오른다는 보장이 있다면 당연히 확률적으로 이득입니다. 하지만 모든 투자상품은 잠재적 위험성이 존재하고 개인이 통제할 수 없는 외부의 시장환경에 영향을 받기에 장기로 홀더한다고 해서 무조건 오른다고 볼 수 없습니다. 그래서 기회비용을 생각하거나 장기적 손실 위험을 줄이기 위해 단기로 거래를 하는 이른바 단타를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사실 등락에 따라 단타를 친다 하여도 시드(투자금)가 작을시 그 수익이 미미하고 작은 등락에서 현혹되어 많은 금액을 반등하리라 생각하여 무리하게 투자시 고래들의 거대한 자본에 의한 폭락 시기에 멘탈을 잡지 못하고 손실을 감수하며 시드를 조금씩 잃게 됩니다.
결론은 시장에대한 통찰력과 투자 종목에 대한 확신이 있다면 단타 보다는 장기홀더가 수익에 유리합니다.
결국 투자에 있어서 가장큰 덕목은 공포에 사서 환희에 팔라는 격언처럼 용기와 인내가 필요할 때가 많기 때문에 자신만의 투자법을 익히기 전까지는 소액으로 연습하며 시장을 공부해야합니다.
문제는 시기가 아니라 투자의 실력이 높아져야 수익이 올라갑니다. 대다수의 손실이 나는 개미들의 심리가 인간의 본성에 기반한다는 사실과 아이러니하게도 인간의 욕심은 결국 자산시장의 확대를 가속화 할 것이기에 언제든 기회는 많다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캄캄한 새벽을 밝히는 달입니다. 어떤게 더 이득인지는 본인이 얼마만큼 할수 있느냐에 따라 다르겠지요. 질문자님의 예시처럼 천원짜리 코인이 6개월뒤 만원이면 가만히 두어도 수익률이 900프로 입니다. 반면 6개월간 등락을 반복할때마다 사고팔고 반복하여 900프로 이상 수익을 거둘려면 저점에 사서 고점에 파는 행위를 수없이 반복하여야 도달할것입니다. 이미 가정이 6개월뒤 만원이 된다는 전제조건이므로 차트상 우상향하는것일테니 님 사고 파는 과정에서의 수익률은 시간이 지날수록 좁혀질것입니다. 물론 6개월간 하루에도 몇백프로의 변동성을 지녔다면 얘기가 달라지겠지만 그런 폭은 잘 일어나지않죠. 가정은 무의미 합니다. 단타로 연습해보고 승률이 높다고 판단되면 단타로 차근차근 수익을 보지만 시간과 집중을 투자 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