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가 갑자기 왜 범죄가 많은 국가로 되어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예전에 캄보디아 여행을 갔을 때는 참 즐겁게 다녀왔는데 요즘은 납치 사건이며 치안이 좋지 않아 걱정되더라구요~ 캄보디아가 갑자기 이렇게 치안이 안좋게 변한 이유가 있을까요?
빈곤문제가 심각해지면서 납치로, 한국인들을 대상으로 한 금융범죄가 기승을 하면서 이러한 범죄 이슈가 많아지는듯합니다 큰일이죠.
질문의 답변을 드리자면 캄보디아에 치안이 안좋다보니 범죄가 일어난것으로 보입니다 예전에도 캄보디아에서 범죄가 일어났는데 최근에는 더많이 일어나는것으로 보입니다 사람들이 살기 힘들다보니 범법 행위를 하는것인데 그게 캄보디아에서 범행을 저지르게 된거 같네요
캅보디아가 범죄가 급증란 국가로 인식되는 이유는 단순한 치안 악화하기보다는 경제, 사회 주구조 변화와 국제 범죄 조직의 유입이 맞물린 결과입니다.
불법 온라인 범죄 산업의 확산이 가장 큰 원인입니다.
코로나 펜데믹 이후 동남아시나 일부 지역에서 온라인 도박, 보이스피싱, 사이버 사기 조직이 급증했는데 특히 캄보디아는 규제와 단속이 약하고 부패가 만연한 환경을 이용해 범죄 거점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외국인 납치, 감금, 인신매매와 같은 심각한 범죄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경제 불안과 실업 문제도 치안 악화의 배경입니다.
펜데믹 이후 관광산업이 크게 위축되면서 생계가 어려워진 현지인 일부가 범죄에 가담했고 정부의 치안 유지 능력도 약화되었습니다.
부패한 공권력과 느슨한 법 집행도 문제를 악화시켰습니다.
경찰과 행정기관 일부가 범죄조직과 결탁하거나 뇌물을 받고 눈감아주는 사례가 잦다는 지적이 국제사회에서도 나오고 있습니다.
가장 큰 원인은 돈 때문입니다.
코로나 이후 관광 산업이 박살났고 그 공백을 온라인 불법 도박과 보이스피싱 조직이 메웠습니다.
특히 중국계 범죄조직이 시아누크빌을 중심으로 세력을 키웠고 현지 정부가 이걸 제대로 제어하지 못했습니다.
부패가 너무 심해서 경찰과 공무원까지 돈 받고 눈감는 수준이라 사실상 무법지대가 되버렸구요.
경제가 망하니까 젊은 층은 일자리 없고 그 틈에 범죄조직이 사람들을 납치하거나 인신매매 형태로 끌어다 씁니다.
캄보디아는 지금 가난, 부패, 중국 범죄자 유입 삼박자가 맞아서 범죄국가로 굴러떨어졌습니다.
예전처럼 순수한 관광지는 이미 아닙니다.
치안은 동남아에서도 최하위권이고 베트남이나 태국이랑 비교하면 완전히 밀린 상태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