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는 어떻게 해서 범죄의 나라 이미지가 되었나요?
최근 캄보디아 납치, 감금 사건으로 심각해 보이던데요~ 캄보디아가 어떻게 해서 이렇게 범죄 나라가 되었는지 궁금합니다. 주변국들은 그래도 관광으로 어느정도 유명해졌는데 캄보디아는 유명하지 않는 건가요?
캄보디아가 요즘에 범죄의 나라로 인식하게 된것은
기업이 나서서 조직적으로 불법을 강행하고 나라에서
돈을받고 눈감아 주는 썩은
정치를 하기 때문입니다
그 기업이 정치인을 돈으로 구워삶아서 비리의 온상이
된것입니다 그래서 정치가 썩으면 나라가 발전을
못 합니다
캄보디아가 최근 "범죄의 나라"로 불리게 된 주된 이유는 국제 범죄조직의 유입과 현지 정부의 부패, 그리고 일부 권력층·공무원과 범죄조직의 유착 때문입니다. 2010년대 중국계 자본이 대거 유입되면서 카지노와 리조트 산업이 급증했고, 코로나19로 관광 산업이 침체되자 그 인프라를 이용한 온라인 사기와 인신매매 범죄가 폭발적으로 늘어났습니다. 사기·납치·감금·노예 노동 등 강력 범죄가 대규모로 이뤄지는 ‘범죄단지’가 캄보디아 국경 지역을 중심으로 최소 50여 곳 운영 중이며, 해당 범죄 산업의 규모는 캄보디아 GDP의 절반에 달할 만큼 일부 정관계 인사와도 이익이 직결되어 단속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않고 있습니다.
중국·태국·미얀마 및 베트남 등에 기반을 뒀던 각국 국제 범죄조직들이 현지 치안 공백, 부패, 대규모 카지노 단지 덕분에 캄보디아로 집중 유입된 점도 특징입니다. 처음에는 카지노·호텔을 통한 돈세탁, 이후 온라인 도박 및 사기 산업으로, 최근에는 인신매매·노예 노동·납치범죄까지 범죄 유형이 확장되고 있습니다. 젊은이들을 '고수익 해외 일자리' 등으로 속여 입국시키고, 도착 후 여권·휴대폰을 압수한 뒤 감금해 사이버 범죄에 가담시키는 것이 대표적입니다.
관광 측면에서는 캄보디아도 앙코르와트·씨엠립·프놈펜·시아누크빌 등 유명 명소가 있고, 실제로 한때 관광으로 꽤나 유명세를 탔으나, 최근 몇 년 사이 급증한 국제 범죄 문제와 연이은 흉악 사건 탓에 관광지로서의 이미지는 동남아 주변국(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 등)에 비해 크게 훼손된 상태입니다. 그 결과 한국을 비롯해 주요 국가에서는 여행 경보·주의보가 반복적으로 발령되고, 외국인 방문이 급격히 감소하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요약하자면,
- 외국계 범죄조직 유입, 정부 부패, 기존 카지노 경제 붕괴 후 범죄산업화
- 고위 공무원 유착 및 단속 부재로 범죄조직 활개
- 강력범죄와 함께 관광국가 이미지가 최근 급격히 악화됨
이러한 요인들이 합쳐져 캄보디아의 ‘범죄국가’ 이미지를 형성하게 되었습니다.
캄보디아가 범죄나라가 된 이유는 정부 공무원들과 결탁을 하여 범죄 단지가 형성되어 여기서 일어나는 불법적인 일들이 조사를 받지 않아서 그렇다고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