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환율이 안떨어지고 1,300원을 상회하는지요?
계속 환율이 1,300원을 상회하고 있는데 그이유는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이번 우리나라 한국은행에서 기준금리를 3.5%로 동결해서 그런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의 달러환율을 결정하는 것은 미국과의 향후 기준금리 예상격차입니다.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이 앞으로 한차례가 더 있을 예정이며,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앞으로 기준금리를 지속적으로 동결할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달러환율은 당분간 1,290원에서 높게는 1,350원대까지에서 횡보를 할 가능성이 큰 상황입니다.
달러환율이 내려가기 위해서는 미국의 기준금리 동결이나 혹은 미국의 CPI값이 매우 낮게 나와서 향후 미국의 기준금리 정점 수준이 5%에서 동결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된다면 달러환율이 내려갈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 발표될 CPI값 또한 환율의 변동에 큰 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어제 한국은행의 금리 동결의 영향이 있다고 판단됩니다. 미국과의 금리 격차를 좁히지 못했기 때문에 원화 가치 증대의 이유를 외환 시장 참가자들은 찾을 수 없을 듯합니다. 당분간 높은 환율이 유지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안녕하세요. 장효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네, 그러한 점도 큽니다.
미국은 금리를 올렸는데, 우리나라는 금리를 동결시켰기에 금리차가 발생하였고.
이에 달러를 가진 사람들이 우리나라보다 신용도도 높고 이자도 많이 쳐주는 미국으로 돈을 옮겼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더해 수개월간의 연속적인 무역적자로 인해 달러가 들어오지 않고 오히려 빠져나가고 있는 문제도 존재합니다.
질문자님께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이상으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본 답변은 본인이 경험 또는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직접 작성한 정보글로, 일부 착오나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아직까지도 불확실성이 상당히 강하기에
달러에 대한 수요가 있고 이러한 강달러 현상이 지속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은행에서 금리를 동결하여 그 영향도 있다고 보여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