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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군1211
규군121124.09.22

30대 이하 나이대에서 종교를 믿지 않은 이유가 무엇일까요?

얼마전 통계를 보니 종교를 믿지 않은 젊은층이 급증했다고 들었습니다.

(20대에서는 70%가 종교가 없다고 하네요.)

저도 냉담자이지만 예전에 천주교였거든요.

지금도 성당다니시는 어머니 말씀을 들으면 성당에 어르신들밖에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성가대나 청년회 등 활동하는 사람이 거의 없대요 (청년회도 40대 이상이 주라네요)

유튜브 영향도 있는거 같고 단체생활도 꺼려하는 성향도 영향을 끼친거 같은데

앞으로 더 심화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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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저와 제 친구들 포함 객관적으로 말씀드리면요..

    지하철 버스 길거리에서 진짜 하느님믿으라고

    강요하고 말걸고 손잡고 이런 사람들 수두룩해서

    한번에 싸잡아서 별로다. 라고 느끼는거같아요..

    ㅠㅠ 공포스러웠어요


  • 안녕하세요. 하늘에서 내려온 독수리입니다. 해당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요즘 젊은 사람들이 종교를 믿지 않는 이유는 종교에 대한 믿음이 없어서 그런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저 같은 경우에도 종교를 믿지 않고 있습니다도 요즘에는 사이비 종교들이 너무 많이 많습니다. 그런 이유 때문에도 그런 거 같구요.


  • 아무래도 철학적인 생각을 하지 못하다보니까 그러는 거 같습니다.

    예전에는 핸드폰도 없고 TV는 거실에 하나 있으니 혼자 방에 들어 앉아서 가만히 생각하고 있는 시간이 많았고

    그래서 사색하는 시간들이 많았죠.

    그러면 우주는 왜 만들어졌을까 이런 생각도 하게 되고요.

    신을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너 우주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안 궁금해? 라고 하면 답을 못 합니다

    인간은 우주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에 대한 답을 영원히 찾을 수가 없죠

    이렇게 절대로 찾을 수 없는 답에 대한 질문을 생각하다보니 신은 있을 수밖에 없구나 이렇게 생각하게 되죠

    아무튼 사색하는 시간이 없어지기 때문에 그냥 아무생각없이 살기 때문에 종교를 갖지 않는 거 같아요

    근데 누군가를 믿고 무슨 사이비처럼 어떤 한 인간을 숭배하는 건 잘못되었고

    일본처럼 어떤 신이 있다고 믿긴 하지만 어떤 인간을 숭배하지는 않고

    신에게 마음속으로 기도하는 그런 문화가 좋은거같아요


  • 종교의 자유는 누구에게나 있는거니까요 20대뿐 아니라 나이대가 높으신분들도 종교가 없으신분들이 꽤 많으신편이세요 종교를 꼭 믿어야만 하는건 아니니까요 종교를 믿지않으셔도 가끔씩 교회도 절에도 성당에도 한번씩들 다들 가시더라구요 마음에 평안을 위해서요 그니낀 굳이 종교가 없어도 되지 않을까요


  • 필요가 없어서 인 것 같아요 갈 필요가 없으니 안가게 되는 것 같고 강제로 보내는 부분도 많이 없어져서 그런 것 같아요 근데 크면서 필요함이 느껴지면서 다니는 것 같고요


  • 요즘 시대는 재미있는 것들이 너무 많습니다. 오픈채팅이 활성화되어 사람 만나기도 쉽고 대부분 사람들이 취미도 많고 보는 매체도 많습니다. 굳이 종교나 연애 등의 사교 활동을 하지 않더라도 심심하지는 않죠. 그리고 종교 측면에서는 아래의 문제들이 영향을 끼친다고 봅니다.

    • 천주교 : 정식으로 교인이 되기까지 교리 등 시간이 오래걸리고, 교인이 되지 않으면 영성체를 할 수 없어 종교 시간이 굉장히 불편해짐. 한 주라도 미사에 빠지면 다음 주에 고해성사를 해야 하는 것이 부담이고 불편함.

    • 기독교 : 악성 사이비 종교(신천지 등)의 영향으로 정상적인 교회 마저 이미지가 좋지 않음. 악성 사이비 종교는 북한 이상의 세뇌가 되어 있어 공포감을 조성함.

    • 불교 : 사찰은 누구나 자유롭게 갈 수 있기 때문에 딱히 불자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은 안 하게 됨.


  • 젊은이들은 자기생활에 너무바쁘고 용기도 있고 자신감이 넘치니까 현재 생활이 희망으로 가득하고 즐겁게 생활하니까 종교가 필요를 느끼지 않아서 그런것 같습니다ㆍ


  • 30대 이하 나이대에서 종교를 믿지 않는 특별한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요즘은 직장 생활로 몸도 피곤하고 시간도 부족하고 특히 주말엔 지친 심신을 달래주기 여행도 떠나고 취미활동도 해야하고 할 일이 너무 많아서 종교를 잠니 뒷전으로 하지 않을까 싶네요.


  • 자기 자신에 대한 맏음이 강해서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나 자신이 중요하고 믿을수록 종교에 대한 맏음이 필요없고 무엇보다 강제성을 띄어 믿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 종교활동도 벌이가 있어서 여유가 생겨야 가능한 일 입니다.

    아마 젊은층이 종교활동이 뜸한것도 경기와 무관하지 않다고 봅니다.

    당장 벌어먹기 힘든 상황인데 종교를 가질 여유가 없죠.

    그리고 코로나19를 거치면서 단체생활을 기피하는 현상도 아마 한 몫 할거라 생각됩니다.


  • 요즘 젋은 친구들은 현실세계가 더 중요해서 종교에

    관심이 없습니다

    더 중요한 것은 본인 중심으로 타인에 대한 관심이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 교리에 너무 얽메이다 보니 젊은층에서 별로 선호하지 않게 되는거 같아요. 재미나 흥미도 전혀 느끼지 못하고 있는 상황인거 같아요.


  • 우리의 단면적인 예를 보이는것 같아요. 30대 이하 아마 그 이삼되시는분들도 무교인분들이 많지요. 그 원인은 기존 종교에대한 불신 그리고 자유로워지려는 경향이 그 주요 원인이지요.


  • 종교라는것은. 자유의지대로. 믿는게

    옳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예수님을. 너무사랑해서 예수님이 없으면

    삶을. 살수없는 사람입니다

    반대로. 믿지 않는. 젊은층들은

    이사회에서. 실직적으로 살아남아야하는것이

    우선인가봅니다

    신앙심이 있으면. 뒤에. 우군을 둔다는개념이 있는

    지혜로운. 젊은이가. 많아 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아마도 인터넷 사용자가 많아지다보니 각종 알려주는 공에서 이런저런 일들도 있고 좋지 않는 방향으로 사건들도 있다보니 최대한 멀리하게 되는게 아닐까요


  • 현실적인 문제가 크지않을까요

    삶이 팍팍한데 종교에까지 신경쓸 겨를도 없고 거기서 얻을수있는게 마음의 안정 말고는 딱히 없는거같아요 글구 종교활동도 돈이 든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4.09.23

    결국엔 믿음으로도 기도로도 현실이 바뀌지

    않는다는걸 젊은 사람들도 알게된거죠

    예전에는 믿음으로써 삶의 위안을 얻었다면

    그만큼 더욱 살기 힘든 현실에 믿음조차

    잃어버리게 된것이죠


  • 아무래도 종교보단 나 자신을 더 믿는 요즘 MZ세대 트렌드가 많이 작용하는듯 하네요 현실적으로 눈앞으로 들어나는게 믿음이니까요


  • 저도 기독교를 믿는 사람이라 교회에 매주일 나갑니다. 요즘 젊은 사람 교회에 많이 줄엇습니다. 2,30년전만해도 청년들이 많았습니다. 지금은 청년들 10%도 안됩니다. 30대 이하 젊은 사람들이 종교를 가지지 않는 것은 자기 주장이 강하고 자기 확신이 넘치기 때문입니다. 신을 인정하지 않으려 합니다. 그리고 교회나 성당을 나가면 매주일은 물론 수시로 교회나 성당에 나가 예배는 물론 교회활동을 해야하니, 귀찮고 번거롭겠죠. 주말을 포함해서 연휴가 끼이면 어디든 멀리 여행이라도 가고 싶을 진대. 그건게 주일이 걸리면 힘드니까. 그런 속박을 벗어나고자 하는 것입니다.


  • 다 그런건 아니지만 제 생각엔 생각할 수 있는 여유가 사라진 게 큰 몫을 차지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스마트폰이 나오면서 이 현상이 심화된 것 같아요

    두 번째 취미생활 공유 공간이 다양화된 점입니다. 예전에는 종교단체가 친목단체로도 작용했죠!!(문인모임 등) 그런데 지금은 오프라인 뿐만 아니라 온라인으로 마음만 먹으면 친목단체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종교단체의 영향력도 줄어들겠죠!!!

    요컨대 미디어의 발달과 현대인의 생활습관변화로 종교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었다고

    생각합니다


  • 안녕하세요.

    종교에 대한 안 좋은 사례들이 언론을

    통해서 많이 나오다 보니 영향을 미치고

    있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젊은 친구들은 졸업때 부터 취업하고

    결혼 준비등 까지 워낙 여유없는 삶을

    살다보니 종교에 관심을 가질 여유도

    부족할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털털한들소91입니다

    제 생각에는 너무 따분한게 아닐까싶네요

    요즘에는 특히 자극적인것들은 쉽게 접할수 있는 세상이라 본인이 더 끌리는게 종교가 아니라 다른것이지 않을까싶습니다


  • 종교에 자유가 있기에 믿지 않은 사람도 있는건 당연하겠지요. 30대 이하의 혈기왕성한 나이에는 사회활동에 더큰 역할을 하기에 자신감과 용기충만으로 현업에집중하는 탓이 아닐까요~~


  • 안녕하세요 답변드릴게요

    종교에서 헌금 또는 물질적으로 가끔 요구하는 경우로 믿지 않는 경우도 있고 코로나때 사이비로 인해 더 못믿는 거 같습니다


  • 요즘 젊은 세대는 종교를 미신으로 믿는 경향이 있습니다.

    사실 예수나 부처 등 젊은사람들이 보면 말이 안되는 상황이라는거죠?

    헌금을 강요하는것도 이해 못하죠!


  • 사색이 짧아진 이유도 있겠지만 여러 매체를 통해 대다수의 종교의 안좋은 모습을 많이 봤기때문이기도 할 것 같습니다. 요새는 성직자, 정치인, 기업총수, 지식인, 교육자, 공권력자, 의료관계자, 언론관계자등 존경 받아야할 사람들의 윤리적 문제가 심각하기때문에 또한 그 행동들이 매스컴을 통해 적나라하게 드러나고 있기때문에 그런 영향이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어떠한 비전도 제시하지 못하고 변화하지 않는 이상 젊은 사람들에게 종교를 논하기는 어려울것 같습니다.


  • 30대 이하의 나이대에서는 종교를 믿지않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

    개인의 성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개성이 넘강하고 네가 주가되고 마음의 여유가 없어서 입니다

    30대에 직장도 없고 결혼도 안하고 부모님께 의지하고 생활 하고 있으니까 당연히 종교를 기질수가 없는것같습니다.

    30대전후의 젊은이들이 살아가기가 힘들다는것이죠


  • 안녕하세요. 아주 빠르게 달리는 하이에나입니다. 해당 질문에 답변을 드리겠습니다.요즘 젊은층에서 종교를 믿지 않는 이유는 종교를 믿을 필요성이 없다고 느껴서 그러는 것 같습니다. 그 시간에 다른 것을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 되기 때문이죠. 물론 사람마다 각자 생각이 다를 수는 있습니다.


  • 저도 절실하게 믿는 신이 없는데

    아마도 종교는 가족의 영향이 큰 편인 것 같습니다.

    사이비 관련 뉴스에 나올 때마다 거부감이 드는 것도 있고

    교회는 그나마 문턱이 낮지만 기독교는 제가 느끼기엔 전도가 심한 편이라 안가게 되고

    성당은 그냥 문턱이 높아보입니다.

    그나마 절엔 종종 여행다니거나 하면서 가보긴 하지만

    딱히 종교를 믿어야 할 필요성도, 신이 존재한다는 생각도 없는 것 같아요..


  • 아무래도 자기 생활들이 다 있고 종교에 대한 믿음도 없고 현실세계에 충실한거죠. 성당 다니고 종교 가지기 시작하면 매 주 묶이는것도 있구요.


  • 그냥뭐 사이비들이 그렇게만든거죠 길거리에서 하두 진상짓을하니 믿을려다가도 돌아서게 만드는거죠 그리고 종교는 시간이 너무많이들어요


  • 종교에 시간을 보내는것보다 개인적인 활동을 보낼려고하기 때문에 그런듯합니다. 자유롭게 왔다갔다 하면 좋은데 안오면 오라하고 약간은 강제적인 부분도 영향이 있지싶네요


  • 내가 좋아하는 라면은 너구리입니다.30대이하 나이대가 종교를믿지않는 이유는본인만에 시간을 중요시 여기구 본인들의 믿음이 강해서 굳이 종교를 믿지않는것같습니다.


  • 30대 이하는 아무래도 또래들과 사회생활을 더 많이 할 시기이고 직장이나 학업등에도 바쁠 나이니 자연스레 종교생활은 뒤로 미루게 되더라구여 아쉬울게 없으니 2순위로 뒤쳐지는거 같습니다


  • 30대 이하면 취업 준비와 아르바이트 등으로 돈벌기 바빠서 종교를 생각할 일이 없을 겁니다. 무엇보다도 종교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것이 가장 큰 이유이죠.


  • 아무래도 취업준비니 노후준비니 등등 현실상 어려움이 많고 준비할 일이 많아 종교활동까지 할 시간적 여유가 없는것이 가장 커 보입니다


  • 아무래도 현실적인 문제가 더 많이 다가와서 그런 게 아닐까 합니다.

    지금 당장 취업하기도 어렵고, 본인 스스로의 즐거움을 찾는 추세로 분위기가 변하고 있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