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영양제
콘서타를 안 먹고 싶지만, 비슷한 효과를 얻고싶어요
나이
20
성별
남성
정신병원에가서 콘서타를 처방받고 먹어보았습니다.
제가 살던 세상과는 다른 세상이 펼쳐지더군요. 생각과 실천이라는 두 자아가 공존하는 뇌에서 실천이 주도권을 쥐는 느낌이었습니다.
실제로는 피가 진해지는 느낌이 들고 목이 좀 말랐으며 시야에 집중선이 새겨진듯 집중이 쉬웠고 시간이 남아도 침대에 눕지않게 되었네요.
그런데 문제는 아침에 있었습니다. 제가 아침엔 머리가 정상인지 최소 복용량임에도 아침에는 과도한 집중을 유발하더군요. 점심에 먹으면 밤에 심장이 너무 빨리 뛰어서 조금 무섭구요 (잠도안옴) .
그리하여 먹지않기로 결정한지 좀 됐습니다만, 그때처럼 피가 진해지는 느낌을 느끼고 싶어요. 지금의 제 뇌에 다시 두 명의 조종자가 있는 느낌입니다. 물론 제가 직접 시행착오를 겪으며 시도해보는것이 상책이겠지만 , 권장되는 방법 같은 게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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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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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윤기 약사입니다.
콘서타도 용량이 다양하며 콘서타의 성분인 메틸페니데이트로이 이루어진 다른 의약품들도 있어
약물 조정을 통하여 현재 증상에 맞는 약품을 찾는 것이 권장됩니다.
약물 뿐만아니라 비약물적 치료인 진료의와의 상담도 도움이 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콘서타를 복용하지 않고 비슷한 효과를 얻을수 있는 방법은 없으며, 의사와 상의하에 용량을 조절하여 복용을 하길 권장드립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도움되셨다면 '추천' 눌러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