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래떡을 왜 가래떡이라고 부르는것인가요?
떡국떡을 잘게 썰기전에 길죽한 떡을 가래떡이라고 부르잖아요, 그런데 가래떡을 왜 가래떡이라고 부르는것인가요? 그리고 가래는 무슨의미인지도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가래떡은 길고 둥근 형태의 떡인데 이 떡의 이름에서 "가래"는 원래 "가래나무"를 뜻합니다.
"가래나무"는 나무의 일종으로, 그 가지가 길고 곧게 자라는데, 이와 비슷하게 가래떡도 길고 일자로 뻗은 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즉 가래떡은 "가래나무의 가지처럼 길고 곧은 떡"이라는 뜻으로 붙여진 이름입니다. ㅎ
가래라는 단어의 의미는 떡이나 엿을 둥글고 길게 늘어뜨린 토막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 가늘고 긴 형태의 떡을 가래떡이라고 부르게 되었으며 가래떡은 삼국 시대 신라시대에는 가래떡이 제사 음식으로 사용되었으며 휴대하기 편리하였기 때문에 군사들의 전시 식량으로도 사용 되었다고 합니다.
가래떡이라는 이름은 '가래'라는 말에서 유래한 것입니다. 여기서 '가래'는 길고 둥글게 만든 물건을 뜻하는 고유어입니다. 역사적으로도 가래란 말은 나무나 기구 등을 길고 둥글게 만든 형태를 가리키는 데 사용되었습니다. 그래서 떡 중에서도 이렇게 긴 형태로 만든 떡을 가래떡이라고 부르게 된 것입니다. 질문자님도 아시다시피 주로 떡국을 만들 때 잘라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특히 설날에도 많이 먹습니다. 그렇다면 맛있는 떡국을 즐기는 시간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누우우입니다.
가래떡의 가래는 농기구 이름인 가래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습니다. 또한 '떡이나 엿처럼 둥글고 길게 늘려 만든 토막'이라는 뜻으로 '가래'라는 말이 쓰여 가래떡이라 부르게 됐다는 설도 있답니다^^
안녕하세요 잔잔한파도입니다.
가래떡은 길고 기다란 모양이 ‘가래’(긴 막대나 끈)와 닮아 그렇게 불립니다.
여기서 "가래"는 우리나라에서 전통적으로 긴 막대나 둥근 형태의 물건을 뜻하는 고유어입니다.
가래떡을 왜 가래떡이라고 부르는 것인가에 대한 내용입니다.
가래란 순우리말로 엿이나 떡 따위를 둥글고 길게 늘여서 만든 토막이라고 해서
가래떡이라고 부르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