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복이 지나면 더위가 풀리려나요??
말복이라... 이번 8월 14일이 말복인데... 말 그대로 말복은 더위의 끝자락이지 않나요? 따라서 말복이 끝나면 더위가 풀릴 것으로 예상되긴 하는뎁... 이번 여름이 너무 더운 것도 있고... 그래서 희망사항이기도 하지만 말복 이후라면 더위가 풀릴까요? 잘 아신다면 답글 바랍니다;;
당장 말복이 지난다고 하더라도 한동안 이 무더위는 계속 될 것 같네요. 요즘은 열돔 현상때문에 열대야까지 일어난다고 하던데, 작년 기준으로는 9월 중순은 지나야 해가 지고나서 날이 선선해지더라고요.
올해 폭염과 열대야가 장시간 계속되고있어서 무더위로 지치는 계절인데,
무더위가 8월 말일까지는 지속될거란 예보들이 많은걸봐서 말일까지는
무더울거 같습니다.
2023년 겨울을 따듯하게 보내고 겨우 말복이 지나는 것으로 시원해지길 바라면 안됩니다. 희망을 버리세요. 말복은 보통 8월 14일경에 해당하며, 이 시점에서 여름의 무더위가 막바지에 접어들지만, 실제로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여름을 많이 지내보면 오히려 말복이 더 더운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는 그냥 닭을 먹는 날입니다. 참고하세요. 한국의 여름은 대개 6월 중순부터 8월 말까지가 본격적인 더위 시즌입니다. 말복 이후에도 장마가 길어지거나, 고온 다습한 날씨가 계속될 수 있습니다.
또 2023년 겨울을 뜨겁게 보낸 결과 이번 여름은 10월 정도에 끝이 보입니다. 그래서 말복도 사실 10월로 생각을 하는 것이 맞습니다. 애초에 이는 이상 기후로 2023년 겨울이 뜨거운 것과 같습니다. 이에 대해서 겨울이 따뜻한 포상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이제 2틀후면 말복인데요 올해는 유난히 무더위와 열대야가 오래가는것 같습니다
아마 말복이 지나고 10일 정도 있으면 어느정도 더위는 한풀 꺽이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전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