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품이 전염성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깨끗****
2021. 01. 19. 20:17

하품을 한 공간에서 한 명이하면 전염성 있듯이 다른 사람들도 하품을 하곤 하는데요

하품이 왜 전염성 있듯이 한 명이하면 다 같이 하는 것인가요?

밀폐된 공간이라서 공기가 부족해서 그런것인가요? 알려주세요


총 12개의 답변이 있어요.

하품은 우리 몸에 더 많은 산소를 공급하기 위해 하품이 나옵니다.

몸이 피곤해지면 뇌에 전달하는 산소의 양이 부족해지는데 크게 하품을 하면 뇌기능이 발달해져 의식이 조금 또렷해집니다.

뇌의 온도가 내려가기 때문에 스트레스 받거나 긴장된 상황에서 뇌가 휴식취할수 있게 도와줍니다

그리고 하품하면 눈물이 자주 나는데 안면근육이 움직이면서 눈물주머니 를 자극하고 이 때문에 눈물이 흐르거나 맺히게 됩니다

하품이 전염성 강한 이유는 감정이입을 통해 전염된다고 합니다

하품은 특별한 관계나 상대방의 감정을 잘 공감하는 사람 일수록 잘 전염된다는 겁니다.

그리고 자꾸 하품이 발생하는 경우는 뇌졸중의 전조증상과 같은 몸의 이상신호이기도 합니다.

뇌졸중은 뇌의 혈관일부가 막히면서 막히면서 발생하는 질환으로 막힌 뇌혈관으로 인해 산소가 제대로 공급하지 않아 자꾸만 하품이 납니다

한번 발병하면 운동장애나 감각장애 의 신경장애 증상이 나타나고 심하면 후유증이 남길수 있기 때문에 조기발견과 치료가 중요합니다

계속 되는 하품은 뇌전증, 편두통, 뇌종양의 증상일수 있으니 빠른 시일 내 병원에 찾아 원인을 찾는게 중요합니다

2021. 01. 21. 18:11
답변 신고

이 답변은 콘텐츠 관리 정책 위반으로 비공개되었습니다.

신고사유 :
    답변 삭제

    이 답변은 작성자의 요청 또는 모니터링으로 삭제되었어요.

    이 답변은 비공개되어 본인만 확인할 수 있어요.

    하품이 전염되는 현상을 오랫동안 연구해 온 이탈리아 피사대 연구팀은 "사람들이 하품을 따라하는 것은 공감을 표현하는 방법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하품 전염'은 다른 사람의 하품을 모방하려는 몸짓이라는 것이다. 공감능력이 떨어지는 자폐증 환자에서는 이 현상이 잘 나타나지 않는 것이 증거다.

    피사대 연구팀은 최근 사람 뿐 아니라 영장류인 ‘보노보’에게도 하품 전염 현상이 존재한다고 발표했다.하지만 하품 전염 현상을 살펴보면 보노보는 낯선 개체와도 쉽게 공감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보노보의 하품전염 대상과 빈도는 사람과 큰 차이를 보였기 때문이다.

    연구팀은 지난 2011년 사람의 하품 전염 현상을 연구 한 적이 있는데, 이때 하품은 가족과 친구 처럼 친밀한 사람 사이에서 특히 잘 번진다는 결과를 얻었다.

    하지만 올해 새롭게 연구를 진행 한 결과 사람의 사촌뻘인 보노보는 친밀도와 관계 없이 하품이 잘 전염되는 것을 발견했다.

    사람의 경우 친한 사람이 하품을 할 때는 실험 대상의 90%가 이를 1분 안에 따라했지만, 낯선 사람은 하품을 할 때 실험 대상의 절반만이 하품을 따라했다. 한편 보노보의 경우에는 다른 보노보가 하품을 하면 이 보노보가 친하든 낯설든 관계 없이 1분 안에 60%의 보노보가 하품을 따라했다.

    피사대 엘리자베타 팔라지 연구원은 “지금까지 보노보는 가족과 친구에게 애정을 느끼는 등 사람과 비슷한 공감능력이 비슷하다고 알려져 있었다”며 “이번 연구 결과로 사람과 보노보의 공감능력에는 차이가 있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었다”고 연구의 의의를 밝혔다.

     
    위 내용은 과학학술지 '피어제이(PeerJ)' 12일자에서 가져온 내용입니다

     

    2021. 01. 20. 20:55
    답변 신고

    이 답변은 콘텐츠 관리 정책 위반으로 비공개되었습니다.

    신고사유 :
      답변 삭제

      이 답변은 작성자의 요청 또는 모니터링으로 삭제되었어요.

      이 답변은 비공개되어 본인만 확인할 수 있어요.

      하품을하는이유는 몸속에 산소가 부족해서 주변 산소를 흡수 하기위해 하품을 하는데 한사람이 하품을 하면 그 공간메 산소를 빨아들이고 그러면 같은 공간내에 있는 사람도 외부 산소가 부족해지기 때문에 그사람도 하품을 한다고합니다 추가로 자신이 호감이 가거나 애정있는사람이 있다면 공감능력으로 같이 하품을 한다는 말도있네요 ㅎㅎ

      2021. 01. 21. 17:59
      답변 신고

      이 답변은 콘텐츠 관리 정책 위반으로 비공개되었습니다.

      신고사유 :
        답변 삭제

        이 답변은 작성자의 요청 또는 모니터링으로 삭제되었어요.

        이 답변은 비공개되어 본인만 확인할 수 있어요.

        안녕하세요. 하품을 가끔 하는 1인 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우리가 감정을 느끼기 때문에 전염이 됩니다.

        소위 '감정이입'이 일어나기 때문인데요. 우리 인간은 다른 사람의 슬픔, 아픔, 즐거움 웃음 등을 함께 느끼며 전파 당합니다.

        하품도 그런 감정의 하나같이 옆에 있는 사람들에게 전파하는 것입니다.

        단순히 하품은 이런 반응만을 담당 하지는 않습니다. 어떤 연구에 따르면 "하품을 통해 공기가 얼굴의 빈 공간으로 들어가게 되고

        뇌의 온도를 낮추는데 사용된다."고도 합니다.

        게다가 하품은 사람뿐 아니라 동물들에게도 일어납니다.

        가끔 강아지나 고양이들도 한 마리가 하품을 하면 옆에 있는 아이들도 함께 합니다.

        하품은 인간을 더 인간 답게 하는 것 중 하나가 아닐까요?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1. 01. 21. 17:31
        답변 신고

        이 답변은 콘텐츠 관리 정책 위반으로 비공개되었습니다.

        신고사유 :
          답변 삭제

          이 답변은 작성자의 요청 또는 모니터링으로 삭제되었어요.

          이 답변은 비공개되어 본인만 확인할 수 있어요.

          하품을 하는 이유로 가장 흔하게 알려진 것은 '산소공급' 때문입니다.

          피곤함이 누적되면서 우리의 몸속에 이산화탄소가 많이 쌓이게 되면,

          뇌가 더 많은 에너지와 더 많은 산소를 요구하게 되기 때문에 그만큼 산소를 더 많이 충족시켜주기 위해 하품을 하게 된다고 합니다.

          우리 몸의 지친 세포들이 다시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깨끗한 새로운 산소를 전달하는 목적으로 하품을 하게 됩니다

          피로가 누적된 경우가 아니더라도 몸속의 활성산소가 쌓이고 이산화탄소가 많이 축적되었다면,

          뇌는 자동으로 하품을 하라고 지시를 내리게 됩니다.

          하품을 하는 이유가 이것이 아니라고 이에 반대하는 의견을 제시한 연구도 있는데

          산소를 공급하는 목적이 아니라 열이 쌓이고 압력이 올라간 뇌를 정상적으로 만들기 위해서,

          즉 뇌의 온도를 떨어뜨리기 위해서 하품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실제로 연구 결과에서는 하품을 할 시에 얼굴 속의 텅 빈 공간,

          코 쪽의 부비동이 부풀어 오르고 수축되면서 뇌로 공기가 전달되어 뇌 온도가 많이 낮아졌다고 합니다.

          아직까지는 하품에 대한 연구가 끊임 없이 진행되고 있기에 아무도 어느것이 맞다 틀리다는 단정 지을수 없습니다.

          그러나 하품 하는 이유가 뇌의 온도나, 뇌의 산소 공급 등 뇌와 관련이 깊다는 것은 사실인 듯 합니다.

          질문자께서 질문하신 하품의 전염성 또한 완전히 해명 되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친밀한 관계일수록, 가족과 친구 사이에서 하품이 가장 많이 전염된다고 합니다.

          사회적인 친밀감을 높이는 수단으로 하품이 이루어 지기도 한다고 합니다.

          또한 상대방의 감정을 자신도 느끼는 감정이입과 연관돼있다는 이론도 있습니다.

          그래서 여성이 남성보다 하품 전염이 잘됩니다.

          감정의 공감능력과 긴밀하기 때문에 타인의 마응을 이해하고 감정을 공유하는 능력이 뛰어난 여성들이 더 쉽게 하품에 전염된다고 합니다.

          수치상으로는 약 2배이상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하품은 꼭 사람에게서만 아닌 침팬지나 개들에게서도 마찬가지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이렇듯 정확한 기질적 원인은 아직 완벽하게 파악 되지 않았으나 하품의 전염성에 대해서는 뇌 운동 피질의 흥분과 연관되어 있다는 것이 현재까지의 이론이라고 합니다.

          2021. 01. 21. 17:28
          답변 신고

          이 답변은 콘텐츠 관리 정책 위반으로 비공개되었습니다.

          신고사유 :
            답변 삭제

            이 답변은 작성자의 요청 또는 모니터링으로 삭제되었어요.

            이 답변은 비공개되어 본인만 확인할 수 있어요.

            하품은 상대방의 감정을 뇌가 인식하고 그 감정에 이입되어 똑같이 따라하는 것과 같습니다. 나와 마주 본 사람이 웃는다면 나도 웃고 운다면 따라서 슬퍼지는 것과 같은 원리 입니다 . 또한 하품은 곧 감정이입으로 친민도가 높은 사람일 수도 감정이입이 잘 되듯이 친밀도가 높은 사람이 하품을 하면 따라서 하품을 할 확률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2021. 01. 21. 14:41
            답변 신고

            이 답변은 콘텐츠 관리 정책 위반으로 비공개되었습니다.

            신고사유 :
              답변 삭제

              이 답변은 작성자의 요청 또는 모니터링으로 삭제되었어요.

              이 답변은 비공개되어 본인만 확인할 수 있어요.

              이유 중에는 공기가 부족해서 하는 설도 있기는 하지만은 그 이유 때문은 아닙니다.

              전염성 하품은 하품하는 사람들을 관찰할 때 무의식적으로 유발되는 것으로 자동 모방 현상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하품의 전염성은 호감도에 따라 달라지는 건 아시나요? 친밀감이 높거나 유대관계가 깊은 사이일수록 하품의 전염성이 높고 반대로 낯선 사람과 있을 때는 전염성이 없는 건 아니고 많이 떨어진다고 하네요.

              2021. 01. 21. 12:02
              답변 신고

              이 답변은 콘텐츠 관리 정책 위반으로 비공개되었습니다.

              신고사유 :
                답변 삭제

                이 답변은 작성자의 요청 또는 모니터링으로 삭제되었어요.

                이 답변은 비공개되어 본인만 확인할 수 있어요.

                현재까지 연구에 따르면 '감정이입' 때문이라 합니다.

                침팬지나 개같이 지능이 발달한 동물도 같은 현상을 보이는데요.

                웃음이 전염되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합니다.

                가족이나 이웃, 친구 등 유대감이 깊을 때 이런 감정이입은 더 강해진다네요.

                가족 중 하품하는 사람이 있으면 따라 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죠.



                2021. 01. 21. 10:23
                답변 신고

                이 답변은 콘텐츠 관리 정책 위반으로 비공개되었습니다.

                신고사유 :
                  답변 삭제

                  이 답변은 작성자의 요청 또는 모니터링으로 삭제되었어요.

                  이 답변은 비공개되어 본인만 확인할 수 있어요.

                  네이버 지식인 답변 검색

                  하품이 공감능력과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품을 할때 우리 뇌에서 공감 능력을 담당하는 거울뉴런이라는 신경세포가 활성화된다고 합니다.

                  거울뉴런은 다른 사람의 행위를 보기만 해도 마치 자기가 직접 그 행위를 한 것처럼 느끼게 해주는데요.

                  거울뉴런을 활성화 시키는 하품은 공감능력과 밀접란 연관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낯선사람보다 우리는 친밀한 사람이 하품을 할때, 하품에 보다 잘 전염이 된다고 합니다.

                  2021. 01. 21. 01:40
                  답변 신고

                  이 답변은 콘텐츠 관리 정책 위반으로 비공개되었습니다.

                  신고사유 :
                    답변 삭제

                    이 답변은 작성자의 요청 또는 모니터링으로 삭제되었어요.

                    이 답변은 비공개되어 본인만 확인할 수 있어요.

                    하품은 우리몸의 자연적인 현상으로 산소가 부족할때 산소를 많이 흡수하기 위하여 하는 생리적 현상 입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밀폐된 공간에서 여러 사람이 있다보니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산소가 부족할테고, 이러면 하품을 하는 사람이 하나 둘씩 늘어 나겟죠?
                    그런 원리로써 하품이 전염된다는것은 약간 잘못된 상식 이라고 하네요

                    2021. 01. 21. 00:37
                    답변 신고

                    이 답변은 콘텐츠 관리 정책 위반으로 비공개되었습니다.

                    신고사유 :
                      답변 삭제

                      이 답변은 작성자의 요청 또는 모니터링으로 삭제되었어요.

                      이 답변은 비공개되어 본인만 확인할 수 있어요.

                      하품이 전염되는 이유는 원시적 뇌반사에 원인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새롭게 나왔다.

                      사람은 다른 사람이 하품을 하는 것을 보면 따라서 하품을 하는 경향이 있죠? 

                      침팬지나 개들에게서도 마찬가지 현상이 나타납니다.

                      이렇게 하품과 같이 전염성이 있는 움직임을 반향 현상 또는 메아리 현상이라고 합니다. 

                      영국 노팅엄 대학교 연구팀은 이런 형태의 메아리 현상이 일어나는 원인이 어디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연구를 진행했는데요. 

                      연구팀은 36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하품 하는 사람들이 들어있는 비디오를 시청하게 하면서, 

                      대상자들에게 하품이 나올 때 멈추도록 하거나 나오도록 놔두기도 하는 등 다양한 반응을 테스트 했는데 그 결과, 다른 사람이 하품을 할 때 실험대상자가 따라 나오는 하품을 멈추는 것이 어려웠고, 하품을 하지 못하게 하면 하품을 더 강하게 한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하품을 견디라는 지시가 하품 충동을 높이고, 예컨대 맘껏 입 벌려 하품 하기나 참으려 애쓰면서 하품 하기처럼 하품 방식에는 변화가 생길지라도 전염성 하품의 개인 기질을 바꾸지는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거죠.  

                      더 놀라운 건 강아지도 사람의 하품을 따라 한다는 사실입니다. 

                      또 다른 실험을 통해 살펴봤더니 종이 다른 29마리에 개 앞에서 한 사람이 하품을 했더니 무려 21마리가 따라 했다는군요. 

                      이렇듯 하품은 전염된다는 사실은 여러 실험을 통해 입증이 됐습니다.

                      정확한 기질적 원인은 아직 완벽하게 파악되지는 않았다는데요. 

                      뇌 운동 피질의 흥분과 연관이 있다는 것이 현재까지의 이론이라는군요.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전염성 하품의 신경학적 기초에 대한 노팅엄대학의 이번 연구가 메아리현상을 보이는 뇌전증, 치매, 틱장애와 같은 질환의 연구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하는군요.  

                      출처 - 네이버 지식in

                      2021. 01. 20. 22:43
                      답변 신고

                      이 답변은 콘텐츠 관리 정책 위반으로 비공개되었습니다.

                      신고사유 :
                        답변 삭제

                        이 답변은 작성자의 요청 또는 모니터링으로 삭제되었어요.

                        이 답변은 비공개되어 본인만 확인할 수 있어요.

                        하품이 전염되는 이유는 여러가지 설이 있는데요.

                        그중 가장 유력한게 감정이입이예요.

                        사람의 뇌는 기억을 하잖아요.

                        그래서 누군가 옆에서 하품을 하게 되면 예전에 내가 하품을 한 기억을 갖고 있고

                        감정이입이 되어서 지금 내가 하품을 할 상황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같이 하품을 하게 된답니다.

                        그리고 사람마다 차이가 있어서 전염이 되는 사람이 있고 안되는 사람도 있어요.

                        참고로 저도 잘 전염되서 누군가 하품하면 저도 하게 되네요. 참 신기하죠 ㅎㅎ

                        2021. 01. 20. 17:35
                        답변 신고

                        이 답변은 콘텐츠 관리 정책 위반으로 비공개되었습니다.

                        신고사유 :
                          답변 삭제

                          이 답변은 작성자의 요청 또는 모니터링으로 삭제되었어요.

                          이 답변은 비공개되어 본인만 확인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