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태영건설의 워크아웃으로 PF 스크는 사라진 것인가요?
얼마전 태영건설의 워크아웃이 결정났다고 기사를 보았습니다.
태영건설이 제2의 레고랜드가 될 수도 있었다고 하는데 이제 워크아웃이 결정되었으니 PF 대출 리스크는 이제 없어진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정부는 12일 "태영건설 워크아웃 신청 이후 국내 금융시장은 비교적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부동산 파이낸싱 프로젝트(PF) 리스크 전이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밝혔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PF 리스크가 사라진 것은 아닙니다.
태영건설을 시작으로 올 한해 우리 경제를 지속적으로 괴롭힐 예정이 바로 PF 리스크입니다.
PF리스크는 부동산 시장이 침체하면서 동반하는 위험이기 때문에 피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pf 리스크는 계속 될거 같아영 태영 문제만 아니라 부동산 경기가 안좋아서 선시공후분양하는 구조상 계속 문제가 일어날듯해여
안녕하세요. 이철민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워크아웃이 완전히 되었다고 보기는 어렵고 이제 시작한 것입니다
투가적인 부실이 드러나거나 오너일가에서 약속을 지키지않으면 워크아웃이 중단됩니다
또한 건설사 연쇄 부도는 아직도 가능성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동하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태영건설 이외에도 언론에서 노출되는 여러 기업들은 여전히 PF 리스크가 존재합니다.
다만,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개시로 인해 나머지 기업들도 유동성 위기에 처하는 경우에 워크아웃 개시를 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워크아웃이 되었기에 PF 대출 리스크가 다소 해소되었습니다만
다른 기업들이 남아있기에 현재 다 사라졌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태영건설의 워크아웃은 PF대출 리스크의 시작 단추에 불과하다 보니 태영건설 하나의 워크아웃이 결정되었다고 하여 우리나라의 PF대출 리스크가 해소되었다고 보기는 힘들어요. 이러한 PF대출 리스크가 해소되기 위해서는 가장 기본적으로 부동산 시장이 다시금 살아나야 하는데 결국 전제조건은 금리인하가 필요하기 때문에 PF대출 리스크는 올해를 넘어 내년까지는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