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알트 선호현상은 왜 발생하는건가요?
미국이나 중국 일본 같은 경우는 비트코인 선호현상이 강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반면에 우리나라는 대부분 알트코인에 투자하는 경향이 강한것 같은데 그 이유가 무엇이라 보시나요?
2017년 알트코인이 얼마나 올랐었는지 보시면 조금 이해가 되실 것 같습니다. 하루에 하나씩은 50% 이상씩 상승이 찍혔고 일주일동안 1000 % 이상 간 알트들도 많았습니다.
그런 것 때문에 알트 한번 잘타면 큰 돈 벌 수 있다는 생각에 알트에 투자하는 경향이 조금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도 최근 거래량을 보면 2년 동안 알트코인이 기적적인 상승을 보여준 적이 없기 때문에 비트와 메이저 알트 제외하고 나머지 알트들은 외면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비트코인이 쭉 상승을 찍어야 그 다음에 알트로 자금이 넘어오기 때문에 일단 비트가 먼저 올라주는 것을 봐야할 것 같습니다.
주관적일수 있어 조심스럽게 답변해봅니다.
먼저 비트코인 및 암호화폐를 투자의 대상인지 투기의 대상인지 관점에 따라 중요한것 같습니다.
알트코인의 경우 정말 유망하다고 해서 투자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일부는 단기간의 가격상승, 비트코인 대비 높은 상승률을 기대하기 때문입니다. 메이저 알트코인들 제외한 경우 암호화폐를 발행한 주최측에서 가격을 주도할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high-risk, high-return 의 결과를 초래 할 수 있습니다.
메이저 알트코인의 상승률
이 답변을 쓰는 기준에도 비트코인 상승률 대비 비트코인캐시(BCH), 비트코인에스브이(BSV) 등 월등히 높은 상승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017년 말 당시에도 비트코인 대비 기준 알트코인들이 엄청난 상승률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러한 영향을 받은 유저입장에서도 알트코인에 투자하여 수익률을 극대화하고 싶은 이유 때문이라고 여겨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