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 지지력 저하 몇달 이후로 일상 생활의 모든 충격이 다른곳에서 충격흡수를 많이 못하고 뒷목과 후두근으로 올라옵니다.

성별

남성

나이대

40대

처음은 다리 허리의 심각한 무거움, 허리 무력함으로 시작했습니다. (몇달넘게 천천히 진행( 당종에서 허리 목 mri를 찍었고 큰 이상은 안보인다고 했습니다.

그러다 등이 무겁고 이제는 목, 후두하근.. 머리가 무겁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목으로 충격이 갑니다.

(3월 들어서 극명하게 느껴지고 점진적으로 커짐)

아몬드를 먹을때도 세게 깨물면 머리에 다 느껴지고 걸을때도 매우 조심해서 걸어야 합니다.
타자를 칠때도 세게치면 목에 부담이 됩니다.

어제부터는 참다 참다 결국 운전도 안하고 있습니다. 도로에서 받는 임펙트가 목을.. 경추를 너무 괴롭힙니다.

어제는 힘네라고 누가 가볍게 등을 두드려 줬는데 목에 임펙트가 올라와 가슴이 철렁했습니다. 2차 병원에서 일단 신경근전도까지 했고 ( 다리 허리에 전기, 침꽂기) 검사때는 지금처럼 목이 충격흡수 못하지는 않았습니다.

3차 병원가보라는 말뿐입니다. 2차에서 그러니 동네 다니기도 좀 지치고요... 당진 촌동네라 3차를 당장 다니기도 현실적으로 어렵고 3차를 간다고 해도 또 어디서부터 시작한다는말인지.. 왜 제 증상은 어느정도 전형적인 메뉴얼이 없는지 많이 괴롭습니다.

현실적으로 무엇을 의심해야 할까요? 골반이 무너져서 그럴까요? 아래에서부터 위로 점진적으로 무너진 느낌도 듭니다. 척추나 주변 근육 인대가 무너져 결국 허리 지지력도 많이 떨이지고 충격을 허리 등 팔둑에서 많이 흡수 못하다보니 목을 때리는것 같은데 이게 진짜 눔 힘듭니다.

근육이 문제일까요? 결국 몸이 무거운건 중력을 더 느끼고 힘이 빠진것이니...

선생님들의 고견이 필요합니다.. ai 물어보기도 지치고 일상생활이 안되니... 조금만 무리해도 목 등 허리가 다 무거워 집니다.

일단 최대한 쉬는게 답이 될까요?

제발 이 충격흡수 기능만 어느정도만 돌아와도 살것같을거 같습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현재 증상은 특정 구조물이 손상되어 생기는 문제라기보다, 체간 안정성 저하로 인해 충격 분산 기능이 무너지고 그 부담이 경추로 집중되는 기능적 문제로 해석하는 것이 타당합니다. 요추–골반–흉추 구간의 코어 근육(복부 심부근, 다열근, 둔근 등)이 충분히 작동하지 않으면, 보행이나 저작, 타자 같은 일상적인 미세 충격도 상위 분절로 그대로 전달되며, 이 과정에서 후두하근과 상부 승모근이 과도하게 긴장하면서 “머리가 무겁고 충격이 전달되는 느낌”이 나타납니다. 이러한 기능적 문제는 MRI나 신경근전도 검사에서 정상으로 나오는 경우가 흔합니다.

    임상적으로는 기능적 코어 불안정성과 근육 활성 패턴 이상, 경추 주변 근막통증 증후군이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됩니다. 말씀하신 “골반부터 무너진 느낌”은 실제 구조 붕괴라기보다 안정화 기능 저하를 주관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이해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현재 서술만으로는 진행성 신경질환을 강하게 의심할 소견은 부족하나, 근력 저하, 보행 이상, 반사 변화 같은 객관적 신경학적 이상이 동반된다면 반드시 추가 평가가 필요합니다.

    치료 접근에서 중요한 점은 단순 휴식이 해결책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장기간 휴식은 오히려 근육 기능을 더 떨어뜨려 악순환을 만들 수 있습니다. 초기에는 통증을 유발하지 않는 범위에서 저강도 코어 안정화 운동을 시작하는 것이 핵심이며, 복횡근과 다열근을 중심으로 한 호흡 기반 운동부터 단계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경추를 직접 강화하기보다 하부 체간을 먼저 안정화시키는 접근이 더 효과적이며, 재활의학과에서 기능 평가와 함께 운동 처방 및 물리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현실적인 치료 전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