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용이 어려운 폐플라스틱은 폐기물 에너지화 시설에서 연료로 활용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일반적인 소각과 달리 고온에서 안정적으로 연소시키고, 이때 발생하는 열로 보일러의 물을 끓여 증기를 만든 뒤 터빈을 돌려 전기를 생산하는 방식입니다.
또 일부 폐플라스틱은 고형연료로 가공해 산업용 연료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다만 아무 플라스틱이나 태우는 것이 아니라 배출가스를 정화하는 설비를 함께 운영해 대기오염물질을 최대한 줄이도록 관리합니다.
폐기물을 줄이면서 에너지도 생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가장 좋은 방법은 재사용과 재활용을 우선하고 에너지 회수는 마지막 단계에서 활용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