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도쿄 지하철은 왜이렇게 환승을 어렵게 해놓았나요??
도쿄지하철은 참 복잡하고 어렵게 해놓은 것 같아요.
환승도 연결도 잘 안돠어있고 티켓도 jr은 안되고
그밖에 기타노선도 정말많고 왜 이렇게 된건지 역사적으로 쉽게 알려주세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일단 일본은 그럴 수박에 없는 것이 우리나라는 국가에서 공기업으로 철도나 지하철을 운행합니다. 그렇기에 최대한으로 시민들의 편의를 생각해서 역을 짓거나 합니다.
그렇지만 일본은 완전 사기업이기 때문에 교통비도 비쌀 뿐더러 환승 혜택도 거의 없다시피 합니다.
그러니 서로 환승도 안되고 환승 하면서 돈을 더 내야 하는 상황도 생기며 일단 기본 요금자체가 비쌉니다.
도쿄 지하철이 복잡하고 환승이 어렵게 느껴지는 이유는 여러 철도 회사들이 독립적으로 운영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도쿄는 다양한 노선과 운영 주체가 혼재되어 있는데, JR, 지하철, 사철 등 각각 따로 운영되다 보니 티켓이나 환승 시스템이 각각 분리되어 있어 연결이 매끄럽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역사적으로 도쿄의 지하철과 철도망이 빠르게 확장하면서 각 회사가 독자 노선을 개발해왔기 때문에 지금처럼 복잡한 구조가 된 겁니다.
게다가 도쿄 지하철은 오래된 역이 많아 구조상 환승 통로가 길고 복잡하게 만들어진 경우도 많아서 이용자가 불편함을 느끼는 경우가 많고요. JR과 지하철, 사철 노선 간 통합 티켓 시스템이 완전하게 갖춰지지 않은 점도 환승을 어렵게 만드는 요소입니다. 이런 점들이 모여서 도쿄 지하철 이용이 처음에는 어렵고 복잡하게 느껴지지만, 각 노선의 효율성과 많은 인구를 수용하는 점에서 세계적으로도 매우 발달한 교통망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와 같이 공공으로 운영되는 것이 아닌 일본 지하철은 민영회사들이 운영을 하는 것이다보니 환승이 어렵습니다. 사실 우리나라와 같이 환승시스템이 잘 되어있는 국가도 많이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가장 큰 이유는 운영하는 회사가 너무 많기 때문이에요. 우리나라는 보통 공사 하나가 관리하지만, 도쿄는 도쿄 메트로, 도에이, JR, 그리고 수많은 사철 회사들이 각자 자기 노선을 운영해요. 회사가 다르니 역 건물도 따로 쓰고 개찰구도 따로 있다 보니, 이름은 같은 역인데 한참을 밖으로 나가서 걸어가야 하는 상황이 생기는 거죠.
거기다 도쿄는 지하철을 아주 예전부터 만들기 시작했어요. 먼저 만들어진 노선들은 땅속 얕은 곳을 이미 차지하고 있어서, 나중에 생긴 노선들은 그 밑을 파고 들어가느라 지하 5층, 6층까지 깊어지게 됐습니다. 층수가 차이가 나니 에스컬레이터를 몇 번씩 갈아타느라 환승 시간이 길어질 수밖에 없죠.
또 하나 독특한 건 직통 운행 시스템이에요. 지하철이 가다가 갑자기 시외로 나가는 사철 노선으로 변신해서 계속 달리거든요. 승객 입장에서는 안 내려도 되니 편할 때도 있지만, 노선들이 거미줄처럼 엉키게 된 주범이기도 합니다.
도쿄뿐안 아니라 일본 지하철 자체가 민영화로 인해 운영하는 곳이 많아지고 이로 인해 환승이 되지 않는 곳들이 많아서 다소 이용객 입장에서 헷갈리는 게 많고 복잡할 수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