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중국 청나라 초기의 반란자 강희 12년(1673년)에 운남왕 오삼계 상가희 등이 반란을 일으키자 이에 가담하여 난을 일으켰다가 얼마 후 붙잡혀 처형되었습니다. 번왕 상지신은 상가희의 장자로 오삼계 경정충 등과 함께 삼번의 난을 일으킨 인물 중 하나입니다.하지만 상지신은 반란군 편도 청나라 편도 들지 않으면서 상황을 관망하다 경정충이 항복하자 자신의 지위 보전과 철번 철폐를 조건으로 1677년 5월에 항복하였습니다. 이후 북송으로 압송되었고 스스로 항복한 것이 참작되어 능지형이 아닌 자결로 생을 마감하였습니다. 가족들은 연좌의 죄를 묻지 않고 목숨을 보전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