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말고 치질 해결 방법이 있나요?

2021. 04. 19. 11:48

고교졸업 이후 불규칙한 식사, 생활패턴때문에 치질로 오랜 기간 고생했습니다. 또 조금 지나면 괜챦아져서 병원에는 가지 않았습니다. 2년전에 치센이라는 약을 복용하고는 치질 증상이 완화되었는데 며칠 약을 먹지 않으면 재발하려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약값도 부담되고, 수술은 될 수 있음 피하고 싶은데 다른 방법은 없을까요?


총 7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조인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치핵은 변이나 복압 등에 의해 점막 하 조직 압박에 의한 울혈로, 항문주위 조직이 변성되어 항문관 주위 덩어리를 만든 것으로 배변 시 출혈이 유발되고 진행되면서 항문 밖으로 돌출 됩니다.

내치핵은 정도에 따라 1도에서 4도 까지로 나눕니다.

보통 1도에서 2도 치핵에서는 수술 보다는 보존적 치료를 하는데 변 완화제를 사용하고, 식이섬유와 수분섭취 등의 식이요법과 배변습관 교정등을 합니다. 약은 베니톨 같은 약을 사용하고 통증에는 설간구구나 푸레파인연고 등등 통증을 조절 하고 염증을 줄여주는 좌제를 씁니다. sitz bath라고 해서 비데를 사용 하는 것 또한 도움이 됩니다.

정도가 심하지 않다면 약물 복용 및 좌제 사용, 변 완화제 등을 쓰며 경과관찰 해 보셔도 됩니다.

2021. 04. 20.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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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당차병원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최연철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치핵은 항문이나 직장, 항문 주변의 조직이 부풀어
    덩어리처럼 만져지는 질환입니다.

    치핵의 정확한 원인을 밝혀지지 않았지만
    유전적 소인과 잘못된 배변 습관 등의 영향을 받고,
    배변시 힘을 많이주거나 오래 앉아있는 습관,
    흡연/음주 등이 치핵을 악화시킬수 있다고 합니다.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생활습관 개선과 좌욕으로
    치핵이 악화되지 않아 생활에 지장이 없기도 하지만,
    증상이 심할때는 시술/수술 등의 치료가 필요합니다.

    통증, 출혈, 배변시 불편함 등 증상의 정도와
    진찰소견 등을 종합해서 판단해야겠지만,
    항문밖으로 나온 치핵을 손으로 넣어야할 정도라면
    3도 치핵으로 분류되어 수술을 고려할수 있습니다.

    항문질환을 전문으로 하는 외과의료진
    진료를 받으시길 권장드립니다.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1. 04. 20.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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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치과/진료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임태형 치과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치질의 치료

      일단 치질의 정도에 따라서 치료법이 다르지만,

      만약 출혈이 있거나 항문주위로 튀어나온부분이 생기면 수술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정도가 아니라면 생활교정등을 통해 개선을 해보실 수 있습니다.

      대변을 하신후, 항상 청결하게 항문을 유지시켜주셔야하므로, 비대나 온수좌욕등을 진행해주셔야 좋습니다.

      또한, 스트레스성 치질일 경우도 있으므로 스트레스나 과로 등을 피하셔야합니다.

      2021. 04. 20.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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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주경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치질의 치료

        보통 치질이 생기면 빠른시일내에 수술하시는것이 좋습니다.

        항문쪽에 외부로 돌출부위가 만져지시면 수술시기에 속합니다.

        늦을수록 염증이 심해지기 때문에 미루는것은 좋지 않습니다.

        평소 항문을 청결하게 하시고, 따뜻한물로 헹구는것이 좋습니다.

        2021. 04. 20.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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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호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치질의 치료

          미지근한물로 좌욕을 하시는것이 좋습니다.

          변비로 인해 변기에 오래 앉아있는것이 치질에 좋지 않으므로 변비를 빨리 해결하시는것이 필요합니다.

          치질부위를 절제하는 수술이 필요합니다.

          (수술의 시기를 놓칠수록 염증이 심해져 조직이 연해지므로,

          수술시간이나 회복면에서 시간이 많이 걸릴 수 있습니다.)

          2021. 04. 20.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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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효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치질의 치료

            치질을 방치하면 할수록 수술을 할때 제거해야하는 부위가 커지므로,

            통증, 회복기간이 길어집니다.


            치질을 1~4기로 나눠보면,

            1기 -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지는 가벼운 치질 증상

            2기 - 출혈, 부음 증상이 가끔 나타남

            3기 - 밖으로 돌출되는 부위가 생기고, 염증이 심하진 않은 경우

            4기 - 밖으로 돌출되는 부위가 생기고, 염증이 심한 경우

            이렇게 나눌수 있는데

            보통 3기 이후로는 수술을 하셔야합니다.



            치질관련 생활 습관을 좀 알려드리자면..

            - 오래 앉아있는것은 좋지 않습니다.

            (앉아있을때 항문쪽으로 압력이 쏠리기 때문입니다.)

            (변비가 있을경우, 화장실에 오래 앉아있을수있는데 이때문에 치질이 생기기도 합니다. 따라서 변비를 예방하시는것도 필요합니다.)

            - 따뜻한물로 항문을 10~15분정도 담그는 온수좌욕이 좋습니다.

            2021. 04. 20.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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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의원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익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치질(치핵)으로 문의주셨습니다.
              치핵의 종류에는 내치핵과 외치핵이 있습니다.
              내치핵은 출혈, 탈홍(직장이 탈출된 것)이 발생하며, 외치핵은 혈전(피떡)이 형성되어 통증, 가려움증, 피부가 늘어져 나오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1도,2도의 치핵의 경우에는 변 완화제나 식이요법, 좌욕과 같은 보존적 요법이나 고무 결찰술 등과 같은 시술을 고려해볼 수 있으며,
              3,4도의 경우에는 치핵절제수술까지 고려하기도 합니다.
              대장항문외과에 내원하셔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고 치료를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답변이 되었길 바랍니다.

              2021. 04. 19.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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