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남을 깎아내리면서 자기 자존감을 채우려는 사람의 심리가 궁금합니다.
남을 깎아내리면서 자기 자존감을 채우려는 사람의 심리가 궁금합니다.
제 친구를 보면, 사람을 만날 때마다 남을 깎아내리는 말을 자주 하는데, 그걸로 자신의 자존감을 채우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런데 그런 방식으로 자존감이 채워진다는 게 도무지 이해되지 않습니다.
남을 깎아내리면, 속으로는 ‘내가 저 사람보다 낫다’, ‘내가 이긴 거다’라고 느낄 수 있겠지만, 당하는 입장에서는 그저 유치하게 느껴지고, "뭐야, 쟤 왜 저래?"라는 생각이 들 뿐입니다.
대놓고 무시하거나 반응도 하지 않고 외면하는데도, 왜 계속 그러는 걸까요?
우리가 무시하고 대답조차 안 하면, 보통은 그만두는 게 맞는 것 같은데, 왜 멈추지 않고 그런 행동을 반복하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정말 그렇게 해서 자기 자존감을 채우는 게 가능한 걸까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사회성이 부족해서 그렇습니다. 사람은 학교생활부터 다양한 성향의 사람들을 만나고 감정소통하며 경험을 통해 사회성을 키우면 상대를 어떻게 대해야 하고 자존감은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명확하게 알게 됩니다. 하지만 감정적으로 성장하지 못하는 경우 사회성이 결여되어 상대가 어떤 감정을 가지게 되는지 알지 못한 채 깍아내리면 본인 자존감 올라가는 것으로 착각합니다. 또한 사회생활은 배려와 이해심을 요구하는데 이기주의 성향으로 이러한 요구가 무엇인지 이해하지 못해서 그런 성향을 보이기도 합니다.
사람은 다양한 방식으로 살아갑니다. 특히 자신을 위해 남을 깍아내거나 또 자신의 업적을 포장하는 사람은 잘못되었다고 판단 됩니다. 가까이 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