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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어난양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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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도 한국처럼 신용매매나 신용으로 인한 청산매물이 있나요?

한국에서는 신용거래가 매우 흔하고 이로 인하여 개인들의 신용잔고를 유심히 살펴봅니다. 이로인하여 현재 처럼 급락이 발생하면 다음날 9시 시작하고 바로 청산 매물이 나오는데요. 미국에서도 한국과 같은 개인들의 신용매매나 신용청산매물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미국 주식시장에서도 신용거래를 할 수 있습니다. 이는 크게 두 가지로 구분됩니다.

    첫째는 마진 트레이딩(Margin Trading)으로, 증권사에 증거금을 예치하고 그 증거금을 기반으로 주식을 구매하는 방식입니다. 주가가 오르면 수익을 얻지만 반대로 내리면 손실이 발생하며 증거금이 모자랄 경우 증권사에 의해 강제 청산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신용거래 융자(Margin Loan)가 있습니다. 이는 증권사로부터 대출을 받아 주식을 구매하는 것으로 대출금을 갚지 못하면 증권사로부터 강제 청산될 수 있습니다.

    미국 주식시장은 한국에 비해 신용거래에 대한 규제가 덜 엄격한 편입니다. 이는 미국 주식시장의 규모가 크고 상대적으로 안정적이기 때문입니다.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역시도

    신용융자잔고는 주가 급락기에 대표적 

    신용융자 청산 물량 

    매물로 작용하는데요. 주가 하락으로 외상으로 산 주식이 담보유지비율을 밑돌면 반대매매가 나갈 우려가 있습니다. 이로 인한 매물 증가가 주가의 추가 하방 압력으로 작용하게 되는데, 특히 팬데믹 랠리 기간 동안 수익 극대화를 위한 신용융자 잔고가 크게 늘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