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경제정책은 지난 바이든 정부와 마찬가지로 중국과의 무역전쟁을 지속하는 것이 방향성인지요?
미국과 중국이 무역전쟁을 한 지가 조금 된 것 같은데
현재 트럼프 정권도 바이든 정권의 방향성과 동일하게
중국과 각을 세우는 것이 기본 바탕인가요?
그리고 관세 이외에 바이든 정부의 경제정책과 달라진 점은 어떤 것들이 있는 건가요?

지난번보다 더 심해질 거 같은데요 중국뿐만 아니라 보편관세는 전 세계를 상대로 트러블을 만들어 낼 것으로 생각합니다 다만 테슬라가 중국 시장에 있기 때문에 또 모르지요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트럼프의 경제정책에 대한 내용입니다.
트럼프 당선인 역시 중국과 철저한 무역 전쟁을
치르겠다고 벼르고 있으며
관세를 높이겠다고 하고 있습니다.
과거 트럼프 집권 1기 시절과 이번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의 대선 기간 발언들을 보면 트럼프는 대중국 강경노선을 바탕으로 무역적자 해소와 제조업 부흥을 목표로 했습니다. 그는 중국 제품에 고율 관세를 부과하는 등의 조치를 통해 중국과의 무역전쟁을 일으켰으며 이는 국제 무역질서를 훼손한다는 세계 각국의 우려가 있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최한중 경제전문가입니다.
트럼프의 경제정책은 바이든 정부와 마찬가지로 중국과의 견제를 기본 방향으로 하며, 관세 외에도 미국 중심의 공급망 재편, 기술 규제 강화, 미국 제조업 회복 등에서 유사하지만, 트럼프는 더 강경한 언행과 무역 협상을 중시하는 차이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조유성 전문가입니다.
✅️ 네, 그렇습니다. 중국과의 무역전쟁을 지속하는 것이 동일한 방향성이라 볼 수 있으며, 관세 외에 IRA(인플레이션 감축법)의 폐지, 동맹국 방위비 인상 압박 등이 바이든 정부와 달라지는 대외, 경제정책의 대표적인 예라 할 수 있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트럼프의 경제정책은 바이든 정부보다 더 강력한 중국과의 무역전쟁 속에서 자신들의 세계관으로 중국을 편입시키려는 움직임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이 관세이며, 그 다음이 대만과의 관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