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상장주는 대부분 1년정도 되면 거의 반토막 수준으로 떨어지는 이유는 뭔가요?
신규상장주는 대부분 1년정도 되면 거의 반토막 수준으로 떨어져 있는 이유는 뭔가요?
결국 상장전까지는 엄청 실적이나, 기타 전망들을 부풀리고.. 상장후는 회사주가에 관심이 없는듯 해 보여요.. 아주 나빠요.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전문가입니다.
대부분의 신규 상장 기업은 상장 시 초기 기대감과 과대 평가로 높은 주가를 형성하지만 상장 이후 실제 실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거나 수익성이 부족할 경우 주가가 하락합니다. 실제로 상장 초기에는 기업이 미래 성장 가능성을 과장해 보일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실제 재무 상태와 실적이 공개되면 투자자들이 실망하고 주가가 조정됩니다.
또한, IPO 락업 기간이 끝나면 회사 내부자들이 대규모로 주식을 매도하면서 주가가 하락하는 경우도 흔합니다. 락업 기간은 주로 180일 정도 지속되며 이 기간이 끝난 후 내부자들이 보유 주식을 팔기 시작하면 시장에 공급이 급증하여 주가가 하락할 수 있습니다. 이런 요인들이 결합해 많은 신규 상장주들이 상장 후 1년 내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하는 경향을 보이는 것입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전문가입니다.
네. 한국 주식시장 IPO의 근본적인문제입니다. 공모가가 제대로 산정이 안되고 부풀려져있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신규상장주와 같은 경우에는
아무래도 초기에는 투기적인 자금이 상당히 몰리는 등 하여
가격이 높게 형성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투기적인 자금이 빠지며 시장의 관심에서
멀어지는 등 하기에 주가가 떨어지는 경우가 많은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신규로 상장하는 주식 뿐만 아니라 상장된 대부분의 주식이 전반적으로 하락하고, 전체 주식의 일부만 상승하기 때문에 더더욱 그렇게 보이실 거예요. 또한, 신규상장주는 시장에서의 평가가 그제서야 이뤄지기 때문에 초기에 상장됐을땐 미래성장 가능성이라는 후광때문에 주식 가격이 올랐다가 컨벤션효과가 사라지면서 가격도 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대부분 확률적으로 수급적으로 1년동안 좋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말은 기존에 투자한 VC같은 벤처캐피탈 상장이전에 대규모로 투자한 개인물량 기존 경영자인 대주주물량 기타 여러 사모펀드등의 물량이 상장 직후 물량이 나오지 않고 3개월 6개월 뒤 1년뒤 이런식으로 조건부로 물량이 나오도록 락업을 걸기 때문입니다.
이런 수급적인 흐름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변동성이 더욱 커지고 수급적으로 대규모 물량이 나오는 이런 물량을 오버행물량이라고 하는데 이런 물량으로 인하여 지속적으로 하락압력이 더욱 거셀수밖에 없는 환경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거기다 신규상장종목들은 과거의 PER PBR같은 밸류에이션 평균밴드가 없기 때문에 해당기업의 밸류레이션으로 평균밴드를 보는게 판단하기 어려우며 한동안 기술특례상장이나 코로나때 이후에 유동성환경이 풍부할때 오랫동안 상대적으로 고평가를 받으면서 상장을 상당수 진행했던것도 한가지 요인으로 풀이됩니다
안녕하세요. 안동주 경제전문가입니다.
당연히 부풀리기도 있을 수 있습니다. 투자자들을 끌어들이기 위해서요. 그래서 투자자들은 과연 그말이 맞는지 잘 봐야합니다. 기본적으로 투자자들을 속이면 안되고 안되게 되어 있지만, 대부분의 기업들은 어느정도 통상적인 선 하에서 본인 기업들의 장미빛 미래만을 부각시켜 말합니다. 안그런 기업들은 없을 것입니다. 이는 상장된 회사들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또 투자자들도 이런 느낌으로 늘 신규상장주식의 변동성이 크다보니 이걸 이용해서 단시간에 돈 벌려고 뛰어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가격이 더 높아지는 경우도 있는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신규 상장주는 대부분 반토막이 된다기 보다 신규 상장주가 상장하고 이유없이 급등하거나 당시 공모주 분위기 때문에 상승한것을 반납한것으로 생각하시면 좋습니다.
간혹 초반에는 주가가 좋지 않다가 1년이 지나고 계속 오르는 경우도 있고
엘지에너지솔루션처럼 지속적으로 박스권내에서 유지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결국은 자기 가치를 찾아가는 수순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네요
조금이라도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처음 상장될때 큰 수급으로 인해 주가가 상승하고, 의무확약 기간이 1년정도이므로 그 이후로 매도를 하면 주가가 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신규상장주가 대부분 1년 정도 지나면 반토막이 되는 이유에 대한 내용입니다.
이는 공모주를 상장했을 당시
너무 과한 가격 측정을 했거나
상장 당일 너무 많이 뛰어서 실제 가치 보다 부풀려진 경우가 많기에
제자리를 찾아간다고 봐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태영 경제전문가입니다.
상장 전에는 회사의 긍정적인 측면만 부각되어 투자자들의 기대가 매우 높아집니다. 하지만 상장 후에는 실제 실적이나 경영 환경 등 다양한 변수가 작용하며 기대에 못 미치는 경우가 많아 주가가 하락하게 됩니다.
그리고 많은 투자자들이 단기간에 높은 수익을 얻고자 신규 상장주에 투자하지만, 기업의 성장에는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단기적인 성과를 보장하기 어렵고, 이에 따라 주가가 변동성을 보이며 하락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신규상장 전에 영업실적을 최대한 이끌어 낼 수 있게 준비하고 상장 후에는 영업실적을 드라마틱
하게 올립니다. 호재기사도 많이 내구요
이때 주식이 많이 오르고 그 후에 정상가격으로 환원 되면서 떨어지는 모양이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