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궐에 왕 없을때 중전vs대비 누구 권한이 센가요?
예전에 어떤 사극을 봤는데 확실히 기억이 안나네요. 왕이 승하하는거 말고, 잠시 어디 출장?을 갔습니다.. 그런데 그 사극에서 신하가 말하기를 이제 중전마마가 내리는 명령은 왕의 어명과 효력이 동일하옵니다.. 그런 대사가 생각나는데요.. 왕의 승하나 심각한 병중이 아닌.. 왕이 잠시 대궐을 떠낫다 칩시다. 그리고 대궐에 중전과 대비가 남았어요. 중전은 내명부의 수장이지만 대비는 유교의 효의 근본인 왕의 어머니라.. 이럴때 서로 가치관이 대립한다면 누가 더 권한이 센지 궁굼하네요..??
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대궐에 왕 없을때 중전과 대비중에서는 권한이 당연히 대비마마가 더 강합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대비의 출신 성분에 따라 중전과의 파워 게임이 달라 집니다. 즉 대비가 후궁 출신 이라면 중전이 더 파워가 세고 대비가 정실 출시 이면 대비가 중전 보다 더 힘이 셉니다. 조선은 유교 사회이다 보니 이렇게 출신 성분을 ㅏㄶ이 따지는 국가 였습니다.
안녕하세요. 양미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위와 같은경우에는 중전을 지지하는 세력과
대비를 지지하는 세력 등 이에 어떤 세력의 힘이 더세느냐에
따라서 다른 것입니다.
당시 궁궐 내 입지 등이 중요할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경제·금융전문가 조유성 AFPK 입니다.
✅️ 신하들이 '섭정(수렴청정)'을 할 왕실의 어른을 정하게 됨에 따라 누구의 권한이 더 강해질지가 결정되며, 아무리 대왕대비여도 승하한 왕의 부인(중전, 왕 승하 후에는 대비)이 수렴청정을 하는 걸로 결정된다면 대왕대비보다 대비의 권한이 더 강해지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