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서 철퇴를 맞았습니다.
유럽쪽에서는 환경문제를 민감하게 다루는데요.
애플이 아이폰 충전기 라이트닝케이블을 10년째 고집하고 있었는데, 유럽 소비자들이 이 아이폰 하나 쓰려고 기존 USB타입을 쓰지 못하고 선을 새로 주구장창 사다보니까, 이게 전자폐기물 늘어난다고 환경오염이다. 이렇게 정한거죠.
그래서 유럽에서는 아이폰 충전단자 안바꾸면 시장에 못 들어오게 한다고 했기떄문에, 아이폰이 결국에는 고집 꺾고 C타입으로 바꾼겁니다.
아무래도 유럽시장을 포기 할 수 없기떄문에 유럽의 규정에 맞춘거죠.
애플 입장에서는 라이트닝 케이블 선 하나 더 파니까 이게 수익이었습니다.
결국 아이폰 생태계에 들어오면 필수적으로 그 케이블을 사야했고, 초기에는 독점하는 생태계를 만들어서 사람들이 애플만 사용하게 만들도록 유도한겁니다.
이제는 C타입으로 변경됐으니, 충전기 같은 부분에서는 다른 핸드폰을 쓰다가 쉽게 넘어올 수 있게됐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