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먹을수록 왜 사람들이 뻔뻔해 지는건가요?

모든 사람이 그런건 아니겠지만

자기들은 예의예의 그렇게 중요하게 여기면서 또 자기들은 예의를 안지켜요. 남 지적질을 그렇게 잘하면서 자기 지적질을 하면 자기는 다 예외사항이라네요. 능력없으면 떨어져나가야지 거머리처럼 착 잘 달라붙네요. 자기들만 잘났고 남들은 다 깔봐요. 열 받네요 진짜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세살버릇 여든까지 간다고 

    어릴때 못배웠던게 여태 이어진거 아닐가싶네요

    어른신들도 젠틀하신분들도 있고 

    나이먹고 못배운사람처럼 지내는 사람도 있는데 

    사람 스타일마다 다른거같아요.. 

    요즘 세상이 좋아지다보니까

    좋은사람 안좋은사람 티가 많이나는거같아요 

    우리는 그렇게 늙지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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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나이가 들면 타인의 시건이나 사회적 평가보다는 자신의 편안함과

    실리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게 됩니다

    굳이 다른 사람에게 맞춰주거나 참고 살 필요를 느끼지 않게 되면서

    남들의 눈치를 보지 않는 행동이 늘어납니다노화 과정에서 자기 보호 본능이

    강화되거나 사회적 관계가 축소되면서 생기는 자연스러운 변화일 수 있지만

    주변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수준이라면 경계해야 할 태도입니다

  • 구체적인 예를 들어 주신다면 상황을 더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우선은, 나이드신 상사분이 님에게 지적질을 막 하고는, 님이 상사분에게 상황에 맞지 않는 어떤것에 대해 의견을 표출하면 그건 예외라고 말하는 상황이라는 건가요?

    아마도. 그 상사분이 능력이 없는데 지적질만 한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맞으실까요? 그래서 그냥 나가버렸으면 좋겠는데 갈데도 없는지 악착같이 붙어있고, 그게 불만이신거죠?

    제 첫번째 상사는 여자분이셨는데, 맨날 집안에서 생긴 감정을 회사로 가져왔죠. 남편과 싸우면 불독같은 표정으로 팔짱을 끼고 여기저기 언성을 높이고 다녔습니다. 너무 괴로웠어요.그런데, 무슨 말만 하면 "내가 결혼만 일찍했어도 너같은 자식이 있다"며 불만을 말하는 사람을 부모뻘 되는 사람에게 함부로 하는 나쁜X을 만들었습니다.

    저는 결국 여러가지 이유를 들어(그 상사도 한몫했습니다) 회사를 그만두었고, 두번째 회사에 입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두번째 상사는 남자였는데(여자 상사에게 디인 관계로 여자 상사가 있는 곳은 쳐다도 안봤습니다), 직원을 많이 아끼시고 권위적이지도 않고 저의 진가도 알아봐 주시는 분이셨습니다. 하지만 그런 탓에 아랫사람들이 질서가 무너지고 마음대로 하고 술병이 나서 회사에서 뒹굴러도 상사는 그냥 그러려니 하고 두었으며, 심지어 누가봐도 맨날 술먹다 위에 병이 난 직원에게 병가도 허락했습니다. 그래서 같이 일하는 성질한 직원들은 술병나 병가쓰는 아이의 일을 2주나 나눠해야 했습니다.

    신기하게도 그 때, 첫번째 카리쓰마 있던 상사분이 조금 그리워지더라구요.

    첫번째 상사분은 너무 감정적이라 힘들긴 했지만 다른 부서와의 관계에서도 적극적으로 나셔서서 우리 부서는 다른 부서와의 관계에서 늘 우위에 있었고, 지각하는 직원 조차 없었으며, 모든 일이 제법 체계적으로 돌아갔습니다.

    두번째 상사분은 직원들의 의견도 잘 들어주시고 농담도 잘 하셔서 편안했습니다. 하지만 누울 자리를 보고 다리를 뻗는다고, 그 유하디 유한 상사 밑에서 일하는 직원들 중 정신이 글러먹은 직원들의 막되먹은 행동에 힘들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장단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장단점은 상사분 뿐 아니라 우리에게도 있습니다.

    다른 사람의 생각이나 행동을 바꾸는 데에는 굉장한 에너지가 쓰입니다. 그리고 그 에너지 효율도 낮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뀌지 않을 가능성이 높으니까요.

    결국은, 다른 사람을 바꾸기는 힘드니, 내가 바뀌는게 현명한거라고 생각합니다. 곰곰히 생각해 보시고 상사분이 하시는 지적질이 객관적으로 수긍이 된다 싶으시면 바꾸면 될 것이고, 그 지적질이 말도 안되는, 그야말로 지적질을 하기위한 지적질이었다면 그냥 무시하시면 됩니다. 우리는 현명한 사람이니까요.

    우리는 현명한 사람입니다. 어떤 누구와 갈등을 만드는 것은, 나에게 어떤식으로든 이롭지 않습니다. 그 상대가 상사라면 더욱 더요.

  • 그런 사람들은 꼰대라고 부르죠. 본인이 인생 더 살았으니 무조건 옳고 따라야 한다라는 이기적인 마인드라고 볼 수 있습니다. 대부분 어른은 그러지 않지만 소수의 어른 때문에 꼰대라는 단어가 생길 정도로 심각한 부분입니다.

  • 약간 나이가 들면 꼰대력이라고 할까요? 어른이라 대접받고 싶고 어른이라 배렵받고 싶은 마음이 늘면서 그렇게 되는거 같습니다. 물론 안그러신분들도 많구요.

  • 아무래도 어른이 되고 나이가 들면서 어째 젊은이들이나 어린이들보다 훨씬 더 오랜 세월을 살아왔다보니 그 누구보다 세상 흐름이나 관습 같은 것이 자기가 다 옳다는 것에 대한 관념이 크게 자리잡았기 때문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 아무래도 본인의 성향이 오랫동안 쌓여와서 그럴거에요.

    시간이 지날수록 내말은 맞고 상대말은 틀리게되는 습관이 들여지는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