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상장사들은 왜 그리 가치를 인정받지 못할까요?
우리나라 상장사들은 왜 그리 가치를 인정받지 못할까요?
그 결과 상장사의 절반 이상이 실제 가치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고 해서요.
기업들이 상속 문제로 주가가 올라가는걸 반기지 않아서 그럴까요?
안녕하세요. 안동주 경제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 증시 이미지 자체가 안좋은것도 있고, 여러 복합적인 이유가 있을것입니다.
특히 쪼개기 상장같은거는 정말 주주들을 실망시키는 행위입니다. 전기자동차가 잘될거 같았는데 LG화학에 배터리 사업부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거 보고 투자한 사람들도 있을텐데, 갑자기 배터리쪽만 똑 떼서 LG에너지솔루션으로 상장한다고 합니다. 그러면 기존 LG화학주주들은 그냥 주식가치가 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또 환율문제도 있습니다 우리나라 증시의 30%정도가 외국인비중인데, 이들은 원화가 약세가 되면 나중에 다시 달러로 바꿔야 할때 손해봅니다. 주식투자 잘해도 환율만큼 손해볼수 있으니, 원화가치 안좋을때 투자가 꺼려집니다.
또 수출비중도 높아서 수출이 안좋을거 같으면 좀 그렇고요, 아직 휴전 국가입니다. 전쟁이 종료되지 않았습니다. 북한이 도발하면 내 주식회사가 어떻게 될까 뭔가 영향을 받지 않을까 걱정도 될수 있고요.
자본주의가 더 성숙해져야하는 시기이기도 한거 같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맞습니다. 아무래도 우리나라는 기업들의 주주가치 제고에 대한 분위기가 긍적적이지 못하고 상속을 위한 큰 그림들을 그리다 보니 가치를 제대로 인정 받지 못하고 저평가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1명 평가최근에는 우리나라 기업들 실적이 안 좋고 내년에 수출 실적이 많이 안 좋아질 것이라고 예상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이 관세를 많이 올리면 우리나라 수출 기업들이 피해를 입기 때문입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는 특히 대기업만 봤을 때 고용률이 다른 선진국에 비해서 반의 반도 안 된다고 합니다 모조리 계약직으로 뽑고 배당 수익도 거의 안 주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모든 수익들을 다 기업이 가져가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휴전 상태에 대해서 긴장 상황이 지속될수록 외국인들이 들어오지 않습니다 굳이 들어올 필요가 없는 거지요
1명 평가여러가지 이유가 존재하겠지만, 한국 시장이 워낙 작고 내수로는 해결되지 않는 부분이 많아, 기업 성장에 한계가 있는 점이 가장 큰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더불어 기업의 성장을 제한하는 정책들이 해결되어야 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의 주식시장에서는
주주환원 등도 좋지 못하고
더불어서 지배구조의 문제 등
여러가지 문제가 있기에 이에 따른
가치인정을 받지 못하는 것이니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