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영양제
한약은 묵힌걸 쓸수록 효과가 더 좋나요?
성별
남성
나이대
30
안녕하세요
보통 약재들을 보면 말려서 묵혀서 쓰던데요
이게 묵힐수록 약의 성분이 더 좋아서 묵혀서 쓰는 건가요??
약재마다 차이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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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경묵 한의사입니다. 육진팔신이라 하여 낭독(狼毒), 지실(枳實), 진피(陳皮), 반하(半夏), 마황(麻黃), 오수유(吳茱萸)는 오래된 것이 좋고, 소엽(蘇葉), 박하(薄荷), 감국(甘菊), 적소두(赤小豆) 독활(獨活), 택란(澤蘭), 관동화(款冬花), 괴화(槐花)는 새 것이 좋다라고 나와 있습니다. 이와 같이 약재마다 말리느냐, 아니면 채취한지 얼마 안되느냐에 따라서 약효가 달라집니다.
안녕하세요. 한약재마다 오래 묵히면 좋은 것이 있으며 신선할 수록 효능이 좋은 것이 있습니다. 육진팔신약이라는 개념이 존재합니다.
안녕하세요. 한약재에는 유통기한이 있으므로 오래 묵힌다고 약성이 세지는 것은 아닙니다. 한약재의 특성에 맞게 적절한 보관과 법제를 하여 사용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오래되면 약성은 약해집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심상연 한약사입니다.
약재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과실 및 전초류는 벌레에 취약하여 신선한 것을 쓰는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