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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영양제

한약

화목한다람쥐109
화목한다람쥐109

한약은 묵힌걸 쓸수록 효과가 더 좋나요?

성별
남성
나이대
30

안녕하세요

보통 약재들을 보면 말려서 묵혀서 쓰던데요

이게 묵힐수록 약의 성분이 더 좋아서 묵혀서 쓰는 건가요??

약재마다 차이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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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경묵 한의사입니다. 육진팔신이라 하여 낭독(狼毒), 지실(枳實), 진피(陳皮), 반하(半夏), 마황(麻黃), 오수유(吳茱萸)는 오래된 것이 좋고, ​소엽(蘇葉), 박하(薄荷), 감국(甘菊), 적소두(赤小豆) 독활(獨活), 택란(澤蘭), 관동화(款冬花), 괴화(槐花)는 새 것이 좋다라고 나와 있습니다. 이와 같이 약재마다 말리느냐, 아니면 채취한지 얼마 안되느냐에 따라서 약효가 달라집니다.

    • 안녕하세요. 한약재마다 오래 묵히면 좋은 것이 있으며 신선할 수록 효능이 좋은 것이 있습니다. 육진팔신약이라는 개념이 존재합니다.

    • 안녕하세요. 한약재에는 유통기한이 있으므로 오래 묵힌다고 약성이 세지는 것은 아닙니다. 한약재의 특성에 맞게 적절한 보관과 법제를 하여 사용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오래되면 약성은 약해집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심상연 한약사입니다.

      약재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과실 및 전초류는 벌레에 취약하여 신선한 것을 쓰는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