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대본에는 왜감정선이 중요하나요?
드라마대본 같은경우 감정선이
중요하다고 하더라고요
감정선을 잘표현해내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드라마대본은 대사중심
위주로 써야하는거 아닌가요
지문은 짧고간결하게
필요한부분만 쓰고요
대사는 많이쓰고요 유명한
드라마작가님들은 감정선
잘살리는거 안하거든요
드라마대본은 대사가 기본이고
생명이라서 대사는 많이쓰되
지문만 짧고간결하게
필요한부분만 써요
왜죠
아무래도 감정선이 살아야 드라마 보는 사람한테 같이 공감하며 그 드라마에 몰입이 가능하기 때문인 거 같습니다, 저도 연기 잘하는 배우의 드라마 연기를 보면서 같이 슬퍼하거나 기뻐하거나 그렇게 되더라구요..
드라마 대본에서 대사가 중심이고 지문은 짧고 간결하게 쓰는 이유는, 감정선이나 심리묘사를 글로 길게 설명하기보다는 배우의 연기와 대사, 그리고 화면 연출을 통해 자연스럽게 전달되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드라마는 시청자가 영상을 보며 상황과 인물의 감정을 직접 느끼는 장르이기 때문에, 대사는 인물의 감정과 갈등, 사건 전개를 효과적으로 드러내는 핵심 수단이 됩니다. 반면, 지문은 배우와 스태프에게 필요한 최소한의 정보(동선, 표정, 행동 등)만 간결하게 제시해야 연출과 연기에서 자유롭게 감정선을 살릴 수 있습니다. 유명 드라마 작가들이 대사를 많이 쓰고 지문을 짧게 쓰는 것도, 시청자가 쉽게 이해하고 몰입할 수 있도록 방송의 형식에 맞춘 결과입니다. 즉, 드라마 대본은 대사 중심으로 감정과 이야기를 전달하고, 지문은 꼭 필요한 부분만 짧고 명확하게 써야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구현되기 때문입니다.
어차피 대본을 쓰더라도 대본을 쓰는 사람을 어느 정도 머릿 속으로 해당 장면을 상상하면서 글을 쓰게 됩니다. 이에 따라서 의도한 감정이 어떤 것인지 그 의도를 나타내게 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