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침투 비파괴 공부를 하는데 시험 순서를 모르겠어요
사용하는 침투액과 현상법의 종류에 따라 시험 순서가 달라지는 거와
후유화성은 유화제를 쓰는 건 알겠는데 수세성이나 현광침투액일 때 무슨 과정을 거치는 지 궁금해요
거기에 현상방법에 따라서도요
안녕하세요. 서종현 전문가입니다.
침투 비파괴 검사에서 시험 순서는 사용하는 침투액과 현상법에 따라 달라집니다.
일반적인 시험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전처리 : 시험체 표면을 깨끗하게 세척하여 이물질을 제거합니다. 이는 침투액이 결함에 잘 침투하도록 돕습니다.
침투처리 : 침투액을 시험체에 적용하여 결함 내부로 침투시킵니다. 수세성 침투액의 경우, 일정 시간 동안 침투 후 세척이 필요합니다.
세척처리 : 침투액이 침투한후, 잔여 침투액을 제거합니다. 수세성 침투액은 물로 세척하고, 후유화성 침투액은 유화제를 사용하여 세척합니다.
현상처리 : 현상제를 적용하여 침투액이 결함 부위에서 나타나도록 합니다. 현상 방법에 따라 건식, 습식,속건식 방법이있습니다.
관찰 : 최종적으로 결함이 나타나는지 확인하고 결과를 기록합니다.
각 단계에서 사용하는 침투액과 현상 방법에 따라 세부 과정이 달라질수있으므로 해당 방법에는 맞는 절차를 숙지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온 전문가입니다.
침투 비파괴 검사(NDT)에서 사용하는 침투액과 현상법에 따라 검사 순서가 달라집니다.
기본 과정
1. 표면 준비: 검사할 표면을 깨끗이 세척.
2. 침투액 도포: 수세성(물로 씻어냄), 후유화성(유화제를 사용), 또는 현광 침투액 사용 가능.
3. 세척: 수세성은 물로 직접 세척, 후유화성은 유화제를 도포 후 세척.
4. 건조: 세척 후 표면을 건조.
5. 현상: 건식, 습식, 현광 등 다양한 방법 사용. 현상제를 도포해 결함을 시각화.
6. 결과 평가: 결함 유무 확인.
침투액의 성질과 현상 방법에 따라 과정이 조금씩 달라질 수 있지만, 기본적인 흐름은 위와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황태현 전문가입니다.
침투 비파괴 검사(NDT, Non-Destructive Testing)를 공부하고 계시군요. 침투 비파괴 검사는 주로 균열이나 결함을 찾기 위해 사용하는데, 사용하는 침투액의 종류와 현상 방법에 따라 검사 순서가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먼저, 침투 검사 과정에 대해 기본적인 순서를 설명한 후, 사용하는 침투액과 현상 방법에 따라 달라지는 점들을 짚어볼게요.
일반적으로 침투 비파괴 검사의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표면 전처리입니다. 검사할 물체의 표면에 이물질이나 기름, 녹 등을 제거하여 침투액이 잘 스며들도록 준비하는 과정입니다. 이 과정은 모든 종류의 침투 검사의 기본 단계입니다.
둘째, 침투제 도포입니다. 표면에 결함이 있을 가능성이 있는 부위에 침투제를 도포하고 일정 시간 동안 침투제가 스며들도록 합니다. 여기서 사용하는 침투제는 일반적으로 수세성, 후유화성, 자유화성, 그리고 현광침투액 등으로 구분됩니다.
셋째, 표면 세척입니다. 사용한 침투액에 따라 세척 방법이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수세성 침투액을 사용하면 물로 직접 세척이 가능하지만, 후유화성 침투액의 경우 유화제를 먼저 도포한 후 세척을 진행해야 합니다. 현광침투액도 표면 세척 과정을 거치지만, 검출력이 강한 편이라 특히 더 신중하게 세척해야 합니다.
넷째, 현상 처리 단계입니다. 현상제는 침투액이 스며든 균열이나 결함 부위를 더 명확하게 보이도록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현상 방법에 따라 현상제 도포 후 결과를 확인하는 과정이 달라집니다. 현상법은 크게 습식 현상법과 건식 현상법으로 나뉩니다. 습식 현상법은 물이나 용매를 이용해 현상제를 도포하는 방법이고, 건식 현상법은 분말 형태의 현상제를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다섯째, 결과 해석입니다. 침투액이 스며든 결함 부위를 현상제를 통해 확인하고, 결함의 위치와 크기, 형태를 분석합니다.
이제 각 침투액과 현상 방법에 따른 세부적인 절차를 더 설명드릴게요.
1. 수세성 침투액
수세성 침투액은 물로 쉽게 세척이 가능하기 때문에, 침투 후 바로 물로 세척합니다. 별도의 유화제를 사용할 필요가 없습니다. 세척 후 표면이 깨끗해지면 바로 현상 처리를 진행합니다.
2. 후유화성 침투액
후유화성 침투액은 유화제를 사용해야 하는 침투액입니다. 침투제 도포 후 유화제를 도포하여 침투제를 유화시킨 후, 물로 세척하는 방식입니다. 이 경우, 유화 시간이 중요하며, 너무 짧거나 길면 검출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유화 후 세척을 마친 다음 현상 처리를 진행합니다.
3. 현광침투액
현광침투액은 자외선(UV) 아래에서 형광으로 결함을 나타내는 침투액입니다. 침투 후 세척 단계에서는 일반적으로 다른 침투액과 동일하게 진행되지만, 자외선 조사 과정이 추가됩니다. 이 과정에서 결함 부위가 현광으로 표시되어 더욱 명확하게 결함을 식별할 수 있습니다.
현상 방법에 따른 차이
현상 방법은 사용한 침투액과 결함의 종류에 따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습식 현상법은 용매를 이용해 빠르게 현상할 수 있지만, 세밀한 결함을 놓칠 수 있어 건식 현상법과 병행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건식 현상법은 미세한 분말 형태로 도포해 균열을 더 명확하게 드러내지만, 준비 시간과 과정이 복잡할 수 있습니다.
각 과정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중요한 것은 침투액의 종류와 현상 방법을 적절히 선택하고 과정에 맞게 순서를 지키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검출 결과의 정확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도움되시길 바랍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