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통제 복용시 알코올 섭취량 제한이 궁금합니다.

2021. 04. 04. 20:43

안녕하세요,

진통제의 경우 주의사항에 하루 3잔이상 술을 마시는 사람은 주의해서 복용하라는 메시지를 본 기억이 있습니다.

혹시 하루 3잔이라고 명시되어 있는게 특별한 이유가 있을지 궁금합니다.

그렇다면 하루 2잔 이하로 거의 매일 술을 마시는 경우엔 진통제 복용에 제약이 없을까요?


총 8개의 답변이 있어요.

건강한약국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양은중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타이레놀계열의 아세트아미노펜의 경우 술을 자주복용하는 분이나 술과 함께 복용시 간독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다른 계열인 NSAIDs 계열을 드신다고 하셔도 위쪽으로 부담이 가실 수 있습니다.

2021. 04. 06.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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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누리약국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노재현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타이레놀은 위장관 부작용이 적은 안전한 진통제이나 간독성의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쉽게 설명드리면 일반적으로 타이레놀 섭취시 약 5% 정도가 간에서 독성 물질로 변하는데, 정상적인 경우 간 내 해독효소를 통해 이러한 독성물질을 소변으로 배출합니다. 그러나 알콜과 같이 섭취시 해독효소가 알콜을 분해하는데 쓰여서 타이레놀의 독성물질 해독을 못하게 되어 간독성이 일어납니다.

    타이레놀의 경우 복용 후 8시간 후 혈중농도가 75% 감소하며, 12시간 후 88% 감소합니다. 그래서 타이레놀은 음주 전후 최소 12시간 간격을 두시는게 좋습니다.

    술을 드실거면 진통제를 안드시는게 가장 좋으나 꼭 필요하시다면 타이레놀 성분이 아닌 다른 NSAID 진통제를 드시면 됩니다. 다른 진통제의 경우에도 위장관 부작용이 있어 술과 함께 드시면 위장장애가 생길 수 있으니 진통제중에서는 그나마 위장 부작용이 적은 덱시부프로펜이나 이부프로펜 성분의 진통제를 추천드립니다

    2021. 04. 05.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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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이경미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진통제성분중에 술을 먹게되면 간예 부담이 되는 약들이 있습니다

      또한 술은 먹게 되면 몸의 염증반응을 더욱더 촉발하게도 합니다

      식전 반주로 반잔 정도 마시는것은 혈액순환 목적으로는 괜찬타고는 하나 세잔이라는 술의량은 몸 에 해로울수 있습니다

      매일 술을 드시고 싶다면 반잔정도만 드시길 권해드립니다

      2021. 04. 06.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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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이준수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

        일반적인 진통제 (타이레O 등의 Acetaminophen 제제 / 이지O6, 탁O 등의 NSAIDs 계 소염진통제 등) 는

        음주 기간 중에 약물 복용이 불가능하며, 약물 복용 기간 중에 음주를 하시는 것도 불가능합니다.

        이지O6, 탁O 등과 같은 Ibuprofen, Dexibuprofen, Naproxen 등의 NSAIDs 소염 진통제는 알코올과 병용 시

        위장 자극을 심화시켜 속쓰림, 위궤양, 위출혈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타이레O 등의 Acetaminophen 제제 복용 중 음주 시

        Acetaminophen 의 간 대사과정 중 Glucuronidation 이 충분히 일어나지 못해

        다른 대사 과정을 거치며 결과적으로 NAPQI 라는 독성물질을 생성해 치명적인 간손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Glucuronidation 에 영향을 주는 알코올의 양을 평균적으로 3잔 정도로 기재한 것이라

        '2잔 정도는 괜찮겠지.' 하고 판단하시는 것은 적절하지 않습니다.. ㅠㅠ

        알코올의 반감기를 고려하여 음주 후 하루 정도 이후부터 진통제 복용이 가능합니다.

        답변이 참고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2021. 04. 06.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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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김수재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1. 진통제를 복용 시 그냥 술을 드시면 안됩니다.

          -특히 타이레놀 같은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을 함유한 해열진통제의 경우 술과 만나게 되면 간독성 물질을 만들게 됩니다. 타이레놀은 음주 후 절대 드셔선 안됩니다.

          -소염진통제도 마찬가지로 술과 함께 먹으면 위장을 자극하고 신장기능이 저하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가능하면 드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답변이 도움 되셨길 바라며, 추가 질문이 있으시면 문의 부탁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약사 김수재 드림.

          2021. 04. 05.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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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송용호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타이레놀은 알코올 분효효소가 소모된 상황에서 먹을 경우

            타이레놀(아세트아미노펜)은 간에 독성이 띄는 모습으로 변화합니다.

            따라서, 술을 먹기 전 후 타이레놀을 복용할 경우 간에 좋지 않습니다.

            질문하신 내용의 말씀이 타당하신 생각입니다.

            왜냐하면, 사람마다 알코올 분해효소의 양이 다르고

            약물을 대사하고 배설하는데 능력이 다르기 때문에 명확히 3잔이라고 단정지을 수는 없지만,

            하루 3잔은 일반적인 임상에서 설정한 값이고

            진통제 복용에 부작용이 날지 안날지는 사람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2021. 04. 05.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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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약사 하남스타약국 대표약사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최용한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미국 암연구소와 세계암연구기금은 하루 3잔 이상의 알코올을 매일 섭취하면 간암 발병 위험이 증가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때문인지 많은 간독성이 있는 진통제들에 이런 문구가 들어가게 됩니다.
              꼭 매일 3잔 먹는사람이 아니더라도 주의는 하시는게 좋구요, 딱 정해진건 없습니다. 개인에 따라 먹어도 아무이상 없을 수도 있고 한잔만 먹고 먹었는데도 확 안좋아 질 수도 있구요,
              우선 술을 먹고 나서는 진통제도 가려가면서 먹는것이 좋습니다. 특히 아세트아미노펜이 들어가있는 진통제는 꼭 피하시는게 좋겠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을까요?

              2021. 04. 05.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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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실약국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아세트아미노펜의 경우 간독성이 나타날 수 있고 소염진통제의 경우 위장출혈 부작용이 크기때문에 술을 자주 드시는분들은 진통제 복용을 피해야합니다.

                답변이 도움되셨다면 "좋아요", "추천" 부탁드립니다

                2023. 03. 12.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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