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일본매체에서 범인을 심문할때 가츠동을 주던데 실제로도 막 그러나요?
일본의 형사가 나오는 창작물이거나
일본배경일때 주인공이나 주변인물이 사람를 심문하는 장면이 나오면 거의 대부분 가츠동을 주는장면이 많더라고요 클리셰정도로
짱구에서도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궁금한 점이 있는데요
현실 일본의 경찰이나 형사들이 진짜로 그러나요?
8개의 답변이 있어요!
일본 드라마나 애니메이션에서 가츠동을 주며 심문하는 장면이 많지만, 실제 경찰들은 그렇게 하지 않아요.
그건 그냥 긴장 완화용 연출일 뿐, 현실에서는 음식 제공이 엄격히 제한되어 있거든요.
경찰서나 유치장에서도 정해진 식사만 주고, 심문 중에 특별히 음식을 주지 않습니다.
가끔 가족이 음식을 가져올 순 있지만, 경찰이 심문용으로 주진 않아요.
그래서 가츠동 심문은 현실보다는 재미를 위한 클리셰라고 보면 됩니다.이는 아마도 한국에서 경찰이 잡혀온 범인에게 국밥을 주는 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현실은 드라마와 많이 다르기에
그런 일들이 벌어질 수도 있겠지만 실제 그런 일이 벌어지는 것은
매우 적은 경우에만 그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영화에서는 국밥, 설렁탕이 주로 등장하고 일본 영화에서는 주로 가츠동이 등장하긴 하죠.
그런데 이건 현실에서는 거의 없는 일이라고 합니다. 형사가 피의자에게 가츠동이나 별도 음식 대접을 하며 마음을 사는 일은 거의 없고 영화적 재미 요소에 가깝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현실의 일본 수사 현장에서 가츠동을 “관행처럼” 사주는 일은 없습니다. 작품 속에서 굳어진 상징적 연출, 즉 클리셰에 가깝습니다.
왜 가츠동이 자주 나올까요?
- 말장난/상징성: 가츠동의 ‘가츠(勝つ)’가 ‘이기다’와 같아서 “자백을 이끌어 승리한다”는 상징으로 쓰이기 쉽습니다.
- 드라마적 장치: 딱딱한 심문 장면에서 따끈한 한 그릇을 내밀면 경계가 누그러지고, 인물의 심리를 드러내기 좋아 자주 활용되었습니다.
- 반복된 오마주: 예전 드라마·만화에서 자주 쓰이던 설정이 자리 잡아, 이후 작품들이 패러디와 오마주로 이어가며 클리셰가 됐습니다. 짱구 같은 코미디에서도 이 포맷이 개그로 쓰이죠.
일본 형사 드라마나 만화 등 상장물에서 경찰이 심문 중 피의자에게 가츠동을 주는 장면이 자주 등장하는 것은 잘 알려진 클리셰입니다.
실제 일본 현지 경찰이나 형사가 심문 과정에서 가츠동을 내주는지 궁금하실 수 있는데 이 부분은 현실과 상당한 차이가 있습니다. 상상물의 클리셰와 실제 현실 비교 상상물에서의 묘사 1960년대부터 일본의 형사 드라마 영화 만화 등에서는 심문 등 형사가 피의자에게 가츠동을 사주면서 자백을 유도하는 장면이 반복적으로 등장합니다.
이런 장면은 형사가 자비롭거나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주는 수단 혹은 심리적 경계가 무너지는 상징으로 연출됩니다. 이 장면은 일본뿐 아니라 한국 드라마에서도 오마쥬 될 정도로 유명한 클리셰가 되었습니다. 실제 현실의 일본경찰 현실에서는 일본 경찰이나 형사가 심문실에서 피의자에게 가츠동 등 음식을 특별히 주문해 제공하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조사 과정에서 음식 등 물품 제공이 진술의 신빙성을 해칠 수 있어 금지되어 있으며 이는 피해자의 진술이 재판에서 문제될 소지가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경찰서에서는 정해진 시간에 맞춰 도시락을 일괄적으로 제공하며 심문실에서 음식을 건네는 것은 원칙적으로 허용되지 않습니다.
2008년 이후로는 일본 경찰 내에서 조사 적정화 지침이 발표되어 조사와 관련된 모든 형태의 식사 제공 관행이 사실상 금지되어 있습니다.
만일 경찰관이 사적으로 음식을 가지고 진술을 유도한다면 이것이 재판에서 적법한 증거로 인정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예외적 상황ㅡ임의 동행 중의 조사라면 피의자가 자기 돈으로 원하는 식사를 주문할 수는 있지만 이 역시 경찰이 사비로 사주는 행위는 엄격히 제한됩니다.
현실적으로는 즉결 심문이나 임시 구금시만 도시락 등 기본 식사가 제공됩니다.
결론ㅡ가츠동 심문은 일본 대중문화에서 만들어진 전형적인 픽션 혹은 연출입니다.
현실의 일본 경찰은 실제 심문 과정에서 그런 방식으로 가츠동 등 음식을 제공하지 않으며 절차와 법적 이유로 금지되어 있다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이런 연출은 어디까지나 극적 효과를 위한 클리셰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일본매체에서 범인을 취조할떄 가츠동을 주는 이유는 일본인이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이기도 한 부분도 있지만, 내가 보기에 니가 범인 같으옹(가츠동) 이라는 발음과 유사하여 너를 범인으로 생각한다는 측면에서 비롯이 된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이러한 가츠동의 경우 그 음식을 일본인이 선호한다는 측면이 가장 커서, 어던 음식을 먹을래 라고 선택권을 준다면 가츠동 아니면 초밥이라고 볼 수 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