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대중음악 거의 전부가 흑인 음악을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아닌 장르를 찾자면 컨트리 정도 뿐이라고 할 수 밖에 없겠네요
왜냐하면 유럽 전통 음악은 클래식 음악인데 클래식이 아닌 음악을 기본적으로 대중음악이라고 부르는 거니까요
원류로 내려가면 거의 대부분의 장르가 블루스에서 시작합니다
블루스는 미국의 프랑스령 출신 자유 흑인들이 만든것으로 알려진 음악으로
아프리카 전통 음악과 유럽 클래식 음악 교육 및 악기를 이용해서 만들어진 음악 장르입니다
블루스를 기반으로 재즈 소울 R&B 디스코 등등 흔히 생각하는 모든 흑인 음악이 생깁니다
한편 이 20세기 중반부터 흑인 음악을 백인도 하기 시작했는데 R&B를 컨트리 음악과 융합해서 로큰롤 이라는 장르가 생겼습니다 대표적인 가수는 앨비스 프레슬리이고요
이후 로큰롤은 rock이 되면서 대표적인 백인 음악 장르가 됩니다
한편 다른 축의 음악들이 디스코에서 파생됩니다
디스코는 당시 백인 주류의 rock 음악에 대한 반대 급부로 소울 음악을 기본으로 하는 춤 추기 좋은 음악들을 통칭합니다
마이클 잭슨이 디스코에 시작해서 본격적인 댄스/팝 장르의 시대를 열었고
디스코텍 같은 고급 클럽에 가지 못하는 빈민가의 젊은이들이 길거리에서 디스코 음악을 따라하다가 힙합이 탄생했습니다
힙합과 DJ문화를 기반으로 하우스를 비롯한 일렉트로닉 장르도 생기게 되었죠
kpop도 소울 R&B 힙합의 DNA를 가지고 만들어진 댄스 팝이라고 할 수 있으니 말 다 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