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개가 실내생활 한 뒤로 몸을 자주 긁어요
야외생활을 16년 정도 하던 개가 있는데요
겨울이고 나이도 있으니까 의사 선생님이 실내에서 키우라고 하셔서 저녁 7시부터 아침 10시까지는 집에서 키우고 있습니다
근데 집에 온 뒤로 발사탕, 배 긁기, 팔꿈치 긁기, 뒷다리 핥기 등 행동을 자주 해요
발꿈치에는 상처도 났습니다
바닥이 딱딱해서 그런 걸까요?
근처 병원에 갔는데 요즘은 진드기 안 나오니까 진드기는 아닌 것 같다고 피부병 약이랑 연고만 주셨는데 진드기가 아닐까요?
외부기생충약은 12월부터 안 줬습니다.
목욕은 샴푸로 4개월동안 2번만 했습니다
목욕 직후에도 가려워합니다.
밖에 살 때부터 개 몸을 만지면 피지인지 가루같은 게 좀 많이 붙어있긴 했습니다.
털빠짐은 자주 긁는 부위에는 없고 귀의 앞뒤 정수리, 겨드랑이, 등에 조금 있는데 이건 자주 긁는 부위가 아니라서 갑상선이나 노화 문제인 것 같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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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의 건조한 공기와 높은 온도가 피부 장벽을 약화시켜 가려움증을 유발했을 가능성이 높으며 바닥과의 마찰로 인한 습성 방어 기전이나 노령견 특유의 내분비 질환 영향도 고려해야 합니다. 외부기생충 약을 중단한 상태라면 겨울철 실내에서 활동하는 진드기나 이의 존재를 완전히 배제하기 어려우나 목욕 후에도 즉시 가려워하는 것은 샴푸 성분에 의한 자극이나 심한 건성 피부 상태를 시사합니다. 딱딱한 바닥은 팔꿈치 등에 굳은살이나 상처를 유발하는 물리적 원인이 되며 피지 가루가 많은 상태는 지루성 피부염이 만성화된 결과로 보입니다. 털 빠짐 양상은 노화로 인한 호르몬 불균형 가능성을 포함하므로 단순 피부염 약으로 호전되지 않는다면 혈액 검사를 통한 내부 질환 확인과 실내 습도 조절 및 바닥 쿠션 보강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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