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스 API(Truth API)'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소유한 소셜 미디어 플랫폼 트루스 소셜(Truth Social)의 운영사(트럼프 미디어 & 테크놀로지 그룹, TMTG)에서 월가 금융 기관 등을 대상으로 출시한 유료 실시간 데이터 제공 서비스입니다.
<주요 내용 및 작동 방식>
빠른 게시물 수신: 트루스 소셜에 올라오는 핵심 계정(특히 트럼프 본인)의 글을 일반 일반 이용자나 일반 알림보다 수 밀리초(ms) 빠르게 고속 알고리즘 트레이딩 컴퓨터 시스템으로 직접 전송해 줍니다.
주요 타깃: 초단타 매매(고빈도 매매, HFT) 헤지펀드, 투자은행, 금융 기관 등 political 뉴스에 따라 즉각 주식·원자재·가상자산 시장이 바뀌는 데 반응해야 하는 알고리즘 투자 회사들입니다.
구독료 수준: 월 6만 달러 ~ 10만 달러(한화 약 8,000만~1억 3,000만 원) 수준의 고가 서비스로 알려져 있습니다.
<논란이 되는 이유>
정치·윤리적 이해충돌 논란: 현직/주요 정치인의 관세, 외교 방침 등 시장을 흔드는 발언을 특정 돈을 낸 금융기관에만 먼저 전달하여 사전에 차익을 얻게 해주는 구조라는 비판이 거세게 일고 있습니다.
미국 정치권 조사 요구: 미 의회 민주당 의원들과 윤리 전문가들은 이를 일종의 '미공개 정보 및 특혜 판매'로 보고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조사와 제재를 요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