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식으로 소소하게 하는 학생입니다
4년동안 국내 주식으로만 하는 학생입니다. 약 100만원을 가지고 3~400만원 가까히 만들어 냈습니다. 부모님에게도 말씀 드리고 주식을 제대로 하고 싶은데 아직 너무 부족한 경력일까요? 요행이 따른 것도 있는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재철CFP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4년동안 꾸준히 주식 투자하셨으면 경제를 보는 눈도, 주식종목을 보는 눈도 많은 발전이 있으셨을거라 예상됩니다.
우선 부모님에게도 말씀 드리고 주식을 제대로 하고 싶다는 질문취지가 궁금합니다.
1. 주식투자를 하는 펀드메니저나 주식관련회사에 취업하고 싶으시다는 말씀이시면 말씀드리고 도전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울러 펀드메니저나 투자상담사, 국제재무설계사등의 자격증에도 도전하셔서 커리어에 도움되시길 추천드립니다.
2. 만약, 더 큰 종자돈을 부모님께 말씀드리고 하고 싶다는 의미이시면, 주식투자의 돈은 본인이 만드신 3-4백만원으로 하시는 것으로 의견을 드립니다. 주식투자는 대출이나 빛을 내서 하시는 것이 아닌 본인 돈으로 하셔야 책임감도 있고 만에 하나 손해보셔도 큰 타격이 없습니다.
물론 부모님에게 받은 돈이 대출은 아니지만 본인 돈이 아닌 것은 맞기에 추천드리지 않습니다.100만원이라는 돈을 주식을 통해서 잃지 않고 3~4배 정도로 불린건 정말 잘하신거네요
음.. 하지만 아직 제대로 하시기에는 준비가 조금 모자란 부분도 분명히 있으실거에요 글쓴이님이 말하신 것처럼 요행이 따른 부분도 있을 것이고 재무제표, 차트분석, 돈의 흐름 요런것들에 대한 공부도 필요한 부분이 주식 투자니까요.. 그리고 주식전문가들도 돈을 잃는게 주식이기때문에 신중하게 생각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제대로 주식을 한다의 개념은 잘 모르겠지만 주식투자에만 전념해서 하는건 추천드리고싶지 않네요 자신의 수익을 나눠서 20퍼센트 정도만 한다던지 이런식으로 꾸준히 조금씩 하는걸 추천드려요
시드머니의 400프로를 만들어 낸걸 단순히 요행으로 치기엔 무리가 있는것 같네요 ㅋㅋㅋ 초심자의 행운도 있긴 하겠다만 그정도면 장을 보시는 감도 어느정도 있으신거 같으니 말씀해보셔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다만 요즘 시기가 코로나때문에 장이 좀 뻔해진것도 있습니다. 코로나 사태가 진정되고도 수익이 난다면 그때 어필해보시는것도 늦지 않을 것 같습니다. 지금 주식장은 이지모드라고나 할까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