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을 보면 미국 금리와 우리나라 금리를 좁혀야 한다는 기사가 많습니다.
언론을 보면 미국 금리와 우리나라 금리를 좁혀야 한다는 기사가 많습니다.
경제학적으로 금리 차이를 좁혀야 하는 이유가 뭘까요?.
미국의 금리가 우리나라의 금리보다 높은 경우에는 미국에 대한 투자수요가 증가하게 되면서 달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반대로 우리나라 원화에 대한 수요는 감소하게 되요. 그럼 달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기 때문에 달러의 강세현상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달러환율의 상승으로 이어지게 되요
달러환율이 상승하게 되는 경우에는 수입 원자재 및 제품 가격이 상승하게 되므로 우리나라 국내의 인플레이션율의 급격한 상승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미국과의 기준금리 격차를 좁혀야 한다는 말을 하게 되는 것이에요
우리나라와 미국의 금리 차이는 현재 이 퍼센트 정도입니다우리나라와 미국의 금리 차이는 현재 2% 정도입니다.
금리 차이가 중요한 이유는 투자자 입장에서 우리나라보다 더 안전한 미국 자산이 이자도 더 많이 쳐준다 하면 우리나라에 투자하지 않고 미국으로 갈 것입니다. 이렇게 자본이 유출되면 원화를 팔고 미국 달러를 사야 합니다. 이럴 때 우리나라 원화 화폐의 가치는 낮아지고 달러의 가치는 올라갑니다. 이게 곧 환율 상승을 유발합니다
이렇게 환율이 급변동 하고 환율이 높아지면 수출이 잘 될 수는 있지만 원자재나 수입 상품의 가격이 올라가서 물가가 상승을 유발합니다. 물가 상승을 막기 위해서는 금리를 높여야 합니다
미국과 한국의 금리 차이가 크면 외환 시장에서 환율 변동이 크게 일어날 수 있습니다. 이는 수출입 기업들에게 부담을 주고 경제 안정성을 해칠 수 있으며 미국의 높은 금리로 인해 외국인 투자자들이 미국으로 자본을 유출하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금리차이는 곧 돈의 가치 차이입니다.
단순히 예를 들어 원화가 3%이자를 주는데, 달러가 5%이자를 주면 다 달러로 바꿔서 저금하려고 하지 원화를 가지고 예금해서 3% 받으려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이렇게 원화수요가 줄어 들고 달러 수요가 늘어나면, 환율에도 영향이 큽니다. 그래서 지금 환율이 이렇게 차이나는 것도 있습니다.
게다가 달러는 돈중의 돈 기축통화인데, 우리나라의 원화는 국제사용량이 훨씬 적은 평범한 화폐입니다. 애초에 수요차이가 나는데 금리마저 이렇게 차이 나버리면 원화의 평가절하가 더 심화되기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
우리나라는 미국보다 경제규모도 작으며 더불어서 미국보다 기준금리가 낮다면 굳이 리스크를 감수하고 우리나라에 외인들이 투자할 요인이 적은 등 하기에 기준금리를 좁혀야 한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