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율스왑(irs) 활용한 위험회피회계의 효과성
이자율 스왑을 통한 위험회피에서
고정금리 부채(대상)을 막기위해
고정금리수취&변동금리지급 하는 irs계약(수단)을 맺었다고 가정하겠습니다.
이때 고정금리부채는 3%이고
체결한 irs가 2.5%고정금리수취, 변동금리지급(시장에따라 변동) 이라고 하면
위험회피 효과성이 80-120% 안으로 들어오지 않는데요.
실무적에서 적용하는 경우에는 irs 수취고정 금리를 항상 부채고정금리와 완벽히 일치시킴으로써 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가령 irs계약을 3%고정수취에 변동금리 지급이라면, 변동금리 계약을 다소 불리하게(가령 cd+200bp) 가져가는 식으로라도 고정수취 금리를 항상 부채쪽 고정지급금리에 맞추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실제로 irs 거래를 해보지 않아서 이론만 보고 문의를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강일 경제전문가입니다.
이자율 스왑(IRS)을 통한 위험 회피 시 고정금리 불일치 문제는 실무에서 정확한 금리 매칭을 원칙으로 해결합니다. 예를 들어, 3% 고정금리 부채가 있다면 IRS에서도 3% 고정금리를 수취하도록 계약을 체결하는 것이 가장 일반적입니다. 이렇게 하면 부채의 고정금리 지급과 스왑의 고정금리 수취가 완전히 상쇄되어 헤지 효과성 100%를 달성할 수 있죠.
하지만 시장 상황에 따라 고정금리를 동일하게 맞추기 어려울 때는 변동금리 조정이나 명목금액 보정으로 대응합니다. 만약 IRS 고정금리가 2.5%로 낮다면, 변동금리 지급부를 CD+250bp처럼 스프레드를 확대해 현금흐름 균형을 맞추는 식입니다. 혹은 부채 금액의 120%를 IRS 명목금액으로 설정해 금리 차이를 보완하기도 합니다. 다만 이 경우 과헤지 리스크가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죠.
실제로 회계 감리 기준(IFRS 9)을 충족하려면 헤지 효과성 테스트를 반드시 거쳐야 합니다. 현금흐름 변동성 분석이나 델타(DV01) 매칭을 통해 80~125% 범위 내 효과성을 입증하는데, 보통 금리 차이가 0.5%p 이내면 대부분 통과됩니다. 단, 기초리스크(부채와 IRS의 변동금리 기준 차이)나 신용리스크는 별도로 관리해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실무진은 고정금리 완전 일치를 우선시하지만, 시장 제약이 있을 땐 변동금리 스프레드 조정 또는 명목금액 보정을 통해 유연하게 접근합니다. 다만 효과성 범위를 벗어나지 않도록 사전 계획 수립과 정기적 모니터링이 필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