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크림은 365일 발라야 한다고 들었습니다. 흐린날에도 피부가 타는 것이 맞나요?
선크림은 365일 발라야 한다고 들었습니다. 흐린날에도 피부가 타는 것이 맞나요?
저는 보통 한여름에만 팔과 다리에 썬크림을 바르고 다른 계절은 얼굴에만 바릅니다.
그런데 흐린날도 피부가 탄다고 하네요? 맞나요? 이것은 어떤 현상입니까?
그리고 요리할 때 적외선에도 탄다고... 이것도 사실입니까? 그럼 이것은 어떤 현상입니까?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네, 흐린 날씨에도 피부는 자외선에 노출됩니다. 구름이 더 있으면 자외선의 양이 감소하지만 자외선는 거의 변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자외선는 피부의 심부까지 침투하여 태양 과민성, 노화, 멜라닌 생성 등을 유발하며, 자외선는 피부 표면에서 일어나는 화상과 일광피부염 등을 유발합니다. 따라서, 자외선 예방을 위해서는 365일 내내 선크림을 발라야 합니다.
하지만, 자외선가 강한 여름철과 달리 자외선는 계절에 관계없이 일광선이 있는 동안에는 항상 존재하기 때문에, 봄과 가을철 같이 날씨가 쌀쌀한 날에도 선크림을 꼭 발라야 합니다. 그리고 흐린 날씨에도 자외선은 피부에 미치므로, 흐린 날씨에도 선크림을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자외선은 물, 바닥, 눈, 빛의 반사 등으로 인해 간접적으로도 피부에 노출될 수 있으므로, 적극적으로 선크림을 발라서 피부를 보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재민 과학전문가입니다.
흐린 날씨에도 자외선은 지구 표면으로 도달합니다. 특히 자외선 중에서도 UV-A는 구름을 통과하여 피부 깊숙히 침투할 수 있습니다. 또한, UV-B는 구름의 영향을 받아 강도가 약해지기는 하지만 없어지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흐린 날씨에도 썬크림을 발라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박병윤 과학전문가입니다.
흐린날에도 구름이 하늘을 덮은 상태에서 태양에서 방출하는 자외선이 구름에 반사되어 자외선 지수를 높여 강하게 만든다고 합니다.
흐린날에도 자외선 차단제를 잘 발라야 합니다.
적외선도 노출 시 피부의 피하조직까지 깊숙이 침투해 ‘활성산소’ 형성과 관계 있는 미토콘드리아의 전자 전달체계에 관여해 콜라겐 균형을 변화 시키는 등 피부를 손상 시킨다고 합니다.
도움이 되셨나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원형석 과학전문가입니다.
네 흐린날도 피부 타요 심지어 밤에도 피부는 탑니다
그러니 꺽 선크림을 바르시는것을 권장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