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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문어80
조용한문어80

찢어지게 가난하다라는 표현에서 뭐가 찢어진다는 건가요?

'찢어지게 가난하다'라는 표현이 있는데요.

여기서 찢어지는 게 뭐가 찢어진다는 건가요?

왜 이런 표현이 만들어졌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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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방구는나가서
      방구는나가서

      안녕하세요. 방구는나가서입니다.

      항문이 찢어지게 가난하다라는 표현입니다.

      왜 이런 표현이 생겼냐면

      옛날에 가난한 사람들은 먹을게 없어서 나무 껍질이나 풀뿌리 같은 것을 먹었습니다.

      소화가 되지 않기 때문에 배변을 할 때 항문이 찢어지는 고통이 뒤따랐다고 합니다.

      그래서 항문이 찢어지게 가난하다라는 표현이 생긴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선한극락조167입니다.

      '똥구멍이 찢어지게 가난하다'가 정확한 표현입니다.

      '똥구멍이 찢어지게 가난하다.'는 말은 보릿고개와 관련이 있습니다. 

      보릿고개가 되면 가난한 사람들은 솔잎이나 소나무 껍질 따위를 먹고 살았는데 이 솔잎이나 소나무 껍질은 소화가 잘 안 되기 때문에 변비에 걸리기 쉽다고 합니다.

      그러다 보니 화장실에서 일을 볼때 항문이 찢어져 피가 나올 때가 많았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공정한원숭이203입니다.

      찢어지게가난하단말은 예전초근목피란한자성어에서유래하였는데요 나무껍질이나 짚을쑤어먹다보니 항문이찢어지고상하는것을말하는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