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TPP 가입국과 무역 거래시 우리가 고려해야 할 전략은 무엇인가요?
포괄적 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가입국과의 무역 거래가 증가하면서 새로운 기회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CPTPP회원국과의 거래를 확대하려고하는데 이에 맞춘 전략은 무엇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
현재 한국은 CPTPP를 체결하고 있지 않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협정을 활용하기 위하여는 해외에 공장이 있어야되며, 유사하게 활용할 수 있는 협정으로는 RCEP, 및 각 국가별 FTA가 있습니다. 따라서, FTA 활용을 고려하실때는 일단 한국이 체결한 FTA부터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박현민 관세사입니다.
CPTPP 회원국과의 무역 거래 확대를 위해서는 높은 수준의 시장 개방과 규범을 고려한 전략이 필요합니다. CPTPP는 평균 관세 철폐율이 96.3%에 달하는 실질적 무역자유화를 추구하며, 동식물 위생검역(SPS), 국영기업, 수산 보조금, 디지털 통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강화된 규정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에 맞춘 품질 관리와 규제 대응 능력을 향상시켜야 합니다.
또한 CPTPP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넘어 영국의 가입으로 유럽까지 확대되어 더욱 큰 시장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지리적 다양성을 활용하여 새로운 시장 진출 기회를 모색하고, 회원국 간 공급망 연계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특히 디지털 무역, 환경, 노동 등 새로운 무역 의제에 대한 대응 전략을 수립하여 CPTPP 회원국과의 무역 거래에서 우위를 확보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치호 관세사입니다.
cptpp 가입국과의 무역 거래를 확대하려면 협정이 제공하는 관세 혜택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원산지 기준을 충족하면 상당한 관세 감면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이에 맞춰 생산과 공급망을 조정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회원국 간 원자재 조달을 최적화하면 비용 절감과 시장 경쟁력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습니다.
각국의 비관세 장벽도 고려해야 합니다. 일부 국가에서는 엄격한 제품 인증 절차와 환경노동 기준을 적용하고 있어 이에 대한 사전 준비가 필요합니다. 특히 식품이나 의료기기처럼 규제가 까다로운 산업에서는 해당 국가의 요구 사항을 철저히 검토하고, 인증을 미리 확보하는 것이 원활한 거래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지식재산권 보호가 강화된 만큼 브랜드와 특허 등록을 미리 준비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남형우 관세사입니다.
cptpp 회원국과의 무역을 확대하려면 각 국가의 시장 특성과 협정의 혜택을 적극 활용하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우선, 관세 감축과 무역 장벽 완화를 활용해 가격 경쟁력을 높이고, 회원국 간 원산지 기준을 활용한 공급망 최적화로 비용 절감을 도모할 수 있습니다. 또한, 회원국별 소비자 선호도와 규제를 면밀히 분석해 맞춤형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디지털 무역과 전자상거래가 활발한 시장이 많으므로 온라인 플랫폼을 적극 활용하는 것도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협정이 요구하는 노동환경 기준을 준수해 신뢰를 확보하는 것도 필수적이며, 현지 파트너와의 협력을 강화해 시장 접근성을 높이는 것이 장기적인 성장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