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의 원리가 궁금합니다!! 효능도요!
파스가 어쩔 때 붙이면 되게 시원하기도 하고 뜨겁기도 하잖아요!! 같은 파스에서 두가지의 느낌이 나던데 부위의 고통 강도가 달라서 그런건가요? 파스를 꾸준히 붙이면 고통 부위가 회복이 될까요?
파스는 진통과 국소마취 성분의 약물을 피부에 스며들게 하는 소염진통제입니다.
파스에는 쿨파스와 핫파스가 있는데 쿨파스는 멘톨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시원한 느낌이나며 냉찜질과 같은 효과로 통증, 염증, 타박상, 멍든데 사용하며 핫파스는 켑사이신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뜨거운 느낌이나며 온찜질과 같은 효과로 통증, 관절염, 만성 통증 등에 사용합니다.
타박상 등으로 염증이 있을 때에는 쿨파스를 붙여주고 시간이 지나 염증이 완화된다면 핫파스를 붙이는 게 좋습니다.
파스는 최대 12시간 정도 붙여주셨다가 교체해 주시는게 좋으며 교체하실 때는 제거 후 2시간 후에 다시 새것으로 붙여 주시는 게 좋습니다.
궁금증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송진영 물리치료사입니다.
파스는 멘톨이나 캡사이신 등 성분이 핍를 자극해 통증을 일시적으로 둔화시키는 원리입니다 통증 부위의 염증 오나화, 혈류 개선 효과가 있지만 근본 치료는 아니고 증상에 따라 냉, 온 파스를 구분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
꾸준히 붙인다고 회복되는 것은 아니고 일시적인 통증 완화 용도로 사용하고 통증이 지속되면 꼭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파스의 간단한 원리는 진통/ 소염 효과를 주는 약물이 피부내로 흡수되어 진통,소염 효과를 주는것입니다. 비슷하게는 병원에서 쓰는 이온치료 같은 방법이 있겠습니다. 통증 정도가 심하지 않고 특히나 단순 근육통 위주라면 파스로 증상호전이 되나, 증상이 심하거나 근본적인 원인이 있다면 근본적 원인을 해결하는 것이 우선이겠습니다.
쿨파스와 핫파스의 차이는 쿨파스에 함유된 멘톨, 캄파 등의 성분 때문인데, 이들 성분이 피부 열을 식히고 혈관을 수축시키기 때문이며
핫파스는 노닐산바닐릴아미드’와 ‘캅사이신’ 성분이 쓰이며 피부와 혈관, 림프관을 확장시켜 혈액순환을 촉진시키는 기능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물리치료사 김지훈입니다.
파스를 꾸준히 붙이면 통증이 완화될 수 있지만,
통증이 너무 심하거나 안좋은 경우에는 한계가 있을 수 있습니다.
통증이 너무 심하면 가까운 병원에 가셔서 진료를 보시는 것이 훨씬 좋습니다.
파스의 주요 원리는 NSAIDs라는 소염진통제 성분을 피부로 흡수시켜서 근육통이나 관절에 작용하도록 하는 치료입니다.
먹는 소염진통제를 피부를 통해 흡수시킨다고 보면 됩니다.
병을 낫게하는 목적으로 사용하는건 아니고 통증을 줄이기 위해서 사용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시원하고 뜨거운건 같이 들어있는 성분들의 차이인데 이게 실제로 온찜질, 냉찜질 효과를 내지는 않습니다. 냉찜질은 15도 이하, 온찜질은 40도 이상의 온도를 적용해야하는데 이 파스가 그런 온도를 만들지 못합니다. 그저 내가 편안한 느낌을 주는 파스를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