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이나 청소년의 sns사용을 규제한다고 하는데요 의견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미국에서 아동이나 청소년이 sns사용하는 시간이 4시간이나 된다고 합니다.
이로인하여 우울 불안증세를 호소하는 사례가 보고되고있어
사용규제에 대한 언급이 있었다고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송신애 유치원 교사입니다.
스마트폰과 같은 미디어에 오랜 시간 노출되다 보면 뇌발달, 눈건강, 일상생활, 학습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스마트폰의 위험성을 느낄 수 있도록 스마트폰과의존예방교육을 보여주면 효과적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인터넷 스마트폰쉼센터에 방문하면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문가에 따르면 연령별로 하루 휴대폰 적정 사용시간은 다음과 같다고 합니다.
만6세~12세: 1~2시간/1일,
만13~18세: 2시간/1일이라고 합니다.
사회벅으로 규제하기 보다는 양육자가 관심을 갖고 관리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구글 '패밀리 링크'앱을 통해 관리해 줄 수도 있습니다.(사용시간, 사용 어플 관리, 위치 정보)
아동과 청소년의 SNS과다 사용은 우울증과 불안증을 유발할 수 있어 규제의 필요성이 있습니다. 먼저 균형잡힌 접근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구제와 함께 건강한 온라인 사용 습관을 교육하고 대안 활동을 제공하는 등의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은 균형잡힌 접근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도 인터넷 사용 시간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과도한 인터넷 사용은 뇌을 피곤하게 하고 폭력적인
성향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길거리를 핸드폰만 보고 가
걷다가 사고가 나기도 합니다
어느정도 규제가 필요 하다 생각 합니다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실제로 초등학교 현장에서도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과 같은 SNS로 인해서 아이들 간에 갈등과 문제 상황이 매우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학교폭력 신고의 상당부분이 SNS 와 관련이 되는데요. 이로 인해서 학교 측에서는 항상 가정에 SNS 와 관련해서 관리를 부탁 드린다는 안내를 주기적으로 보내고 있습니다. 실질적으로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은 만 14세 이상부터 가입이 가능하기에 초등학생들은 가입 자체가 원래 불가능한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강수성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꼭 필요한 규제라 생각됩니다. 어른도 이로인한 문제가 많다고 생각되구요. 아이들은 통제력이 약한데 어린 나이부터 스마트폰에 중독되면 학습, 신체발달, 집중력에도 큰 문제가 될 수 있으니 최소 유아 정도까지는 규제가 있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미국 사회에서는 sns가 아동의 정신건강을 위협하고 있다는 위기감이 팽배합니다.
지난해 5월 미국 보건복지부(HHS)는 성명을 통해 sns가 어린이와 청소년의 정신건강을 해칠 위험이 있다는 증거가 많다고 경고를 했는데요.
hhs에 따르면 하루 3시간 이상 sns를 사용한 청소년은 우울, 불안 등 부정적인 정신상태를 두 배로 많이 겪는데 미국 10대의 하루 평균 sns 이용시간은 3.5시간에 달했습니다.
그렇기에 아이는 성인이든 sns를 장시간 하는 것은 눈 시력은 물론 이거니와 인지와 두뇌를 해를 끼치며 성격을 안좋게 변화할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시간제한을 두어서 sns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겠습니다.
현재 sns에 글들을 보면
주로 외모/돈 자랑에 대한 부분이 대부분입니다.
아직까지 지적/인격적으로 성숙하지 못한 아이들이 보았을때
충분히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집에서도 휴대폰 사용을 하루 한 시간으로 제한하는 이유도 이러한 이유입니다.
안녕하세요. 최호성 보육교사입니다.
사용규제에 대한 언급만 할뿐 아직 나온 시안들은 없습니다. 아직 SNS의 주 사용연령대 낮아 청소년들이 하지 않는다면 사용자 수가 많이 감소 할수있을것 같은데요. 저는 굳이 SNS를 하는것에 반대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