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침에 대해서 문의좀 하겠습니다 식도와 관련이 있습니다
선생님 평소에 누워 있는 상태에서 아무것도 안 먹은 상태에서 침을 조금 삼키면 바로 위장으로 내려가나요 식도를 타고 바로내려가나요
조금 인데요 물도 안 먹고요
침에 미세 먼지 같은 것이 있다면 묻어 있다면
식도에 내려가다가 중간에 걸리나요
침을 조금 삼키면 식도에 조금 걸리나요 데려가는데 시간이 한참 걸리나요 만약 어느정도 시간이 걸리나요
안녕하세요. 김창윤 소아과의사입니다.
침을 삼키면 식도를 타고 위장으로 내려가겠습니다.
먼지도 같이 내려가겠습니다.
침의 점성에 따라 시간 달라지겠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인간의 인체 구조상 식도를 거쳐 위로 넘어가는 것이 지극히 일반적입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침은 점도가 있고 수분이 적을 수록 내려가는 속도가 더딜 수 있지만
식도 역시 점막이기 때문에 혓바닥 만큼 점액의 농도가 높고 이것이 윤할유의
역할을 하기 때문에 침이나 건빵 같이 수분이 부족한 음식 역시 잘 흘러내리도록
합니다. 식도를 타고 내려가며 속도의 차이만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모든 음식물 및 액체류는 식도를 거쳐 위와 소장 대장으로 진행하게 됩니다. 침에 있는 이물질도 대부분 수분내에 위로 도착하게 됩니다. 식도에 남아 존재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안녕하세요. 노용성 의사입니다.
식도로 넘어갑니다. 식도에서 연동운동을 통해 위장으로 내려가구요.
침에 미세먼지같은게 있어도 같이 내려갈 가능성ㅇ ㅣ큽니다. 말그대로 미세먼지니까 걸린다기보다는
침에 섞여서 들어가겠죠.
식도에서 위까지 음식물이 가는 시간은 보통 30초~1분으로 짧은 것으로 알려져있고
침은 위장벽에서도 흡수가 되기때문에 정확한 시간은 알기가 힘들겠네요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침을 삼키면 목을 통해 식도로 넘어가고 식도에서 위로 넘어가지요. 위로 바로 넘어가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미세 먼지가 묻어 있어도 식도에서 걸리지 않고 그냥 위로 넘어갑니다. 결국은 대변을 통해 몸 밖으로 빠져나가구요. 식도는 저장 기관이 아닙니다. 그래서 침을 삼키면 바로 위로 넘어갑니다.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누운상태에서 침을 조금만 삼켜도 식도의 연동운동을 통해서 위까지 내려갑니다. 소량이어도 내려갑니다.
재활의학과에서는 삼킴장애에 대해서 검사를 하는데 소아의 경우 누워서 음식물을 삼키는걸 관찰합니다. 이때 소량이라도 먹으면 잠깐 식도에 고여있다가 연동운동에 의해 내려가는걸 볼 수 있습니다.
식도에 고여있는 시간은 길어야 10초입니다.
미세먼지 들어있어도 넘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