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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가 조용한데도 멀미를 더 느끼는 사람이 있는 이유는 뭘까요?

전기차를 타보면 엔진 소음이 거의 없어서 편할 줄 알았는데 오히려 멀미가 난다는 이야기도 있더라고요. 사람의 신체 감각과 차량의 움직임이 어떤 공학적 원리로 연결되는지 궁금해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전기차는 회생제동이라는 것을 합니다.

    쉽게 말해서 브레이크를 밟는 대신에 바퀴의 굴러가는 힘을 이용해서 전기를 생산해서 배터리를 충전하는 방식이죠.

    그런데 회생제동은 엑셀에서 발을 떼면 자동으로 걸립니다.

    그러니까 내가 브레이크를 밟지 않았는데, 자동차가 자동으로 브레이크를 확 밟는 느낌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내연기관차는 엑셀에서 발을 떼도 브레이크를 따로 밟지 않으면 차의 속도가 거의 유지되면서 그대로 쭉 나가죠.

    그래서 내연기관 차에 익숙한 사람들은 브레이크를 밟지도 않았는데 갑자기 내 예측과 다르게 자동차가 속도를 확 줄이니까 멀미가 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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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엑셀이랑 브레이크를 밟을 때 차가 받아들이는게 내연기관차보다 더 빨라서 그런 걸로 알고 있어요!

    더 확확 나가는 느낌 때문에 몸은 움직이는데 시야가 따라가지 못해서 멀미가 난다고 알고있어요

  • 운전자는 핸들과 페달을 직접 조작하므로 움직임을 완벽히 예측할 수 있어 멀미를 거의 안 합니다. 하지만 뒷좌석 탑승자는 앞이 잘 보이지 않아 시각적 정보가 제한된 상태에서, 전기차의 잦은 가·감속 흔들림에 노출되므로 멀미 증상이 훨씬 심하게 나타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