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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위의소금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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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세콰이어는 어느나라에서 온 나무인가요?

우리나라 일부지역은 메타세콰이어 나무로 참 유명한데요.

이름에서부터 느껴지는데 이 나무는 어느나라에서 유래된 것일까요? 그리고 이나무의 특징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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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낙엽침엽교목으로 중국이 원산지라고 합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는 공원수로 많이 심고 있습니다.

    이 나무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원산지에서는 수고 35m까지 자라고 수피는 회색빛을 띤 갈색이고 세로로 벗겨진다. 가지는 옆으로 퍼지고 잎은 두 줄로 마주나며 길이 10~23mm, 너비 1.5~2mm의 선모양입니다. 끝이 뾰족하고 갈색, 붉은색의 단풍이 든다. 꽃은 2~3월에 암수한그루로 피고 수꽃은 총상화서로 잎겨드랑이 가지 끝에 달려 밑으로 늘어지며 20개의 수술이 있다. 암꽃은 가지 끝에 달리며 3월에 개화한다고 합니다. 열매는 구과이고 길이 18~25㎜의 둥근모양이고 갈색으로 익으며 벌어져 날개가 달린 타원모양의 종자가 나옵니다.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메타세쿼이아의 원산지는 중국 입니다.

    끝이 뾰족하고 갈색, 붉은 색의 단풍이 들며 엶는 구과이고 길이 18~25mm의 둥근모양, 갈색으로 익으며 벌어져 날개가 달린 타원모양의 종자가 나옵니다.

  • 안녕하세요. 이주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메타세쿼이아의 원산지는 중국이라고 합니다.

    처음에는 이 수종이 있는지도 몰랐는데 발견되고나서 이 수종이 얼마 없다는것을 알고

    이리저리 전파가 되었지요.

    꽃피는 시기와 열매맺는 시기는 잘 모르겠구요. 용도로는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가로수로

    이용이 됩니다. 이 메타세쿼이아는 은행나무처럼 한 과에 한 종에 속한 식물이구요..

    이게 무슨말이냐하면 동물이나 식물도 같은 과에는 여러종이 있는데 이것들은 단한개의

    종만 있다는 것이죠. 이들의 특징은 각종 병충해와 내성에 강한데 이 때문에 은행나무와

    더불어 메타세쿼이아도 가로수로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물이 많은 곳을 좋아하고 잎과 가지가 마주보면서 납니다~

    그리고 덩치가 제일 큰나무는 자이언트 세쿼이아 기간테움이라는 수종입니다..^^

    높이가 80m 밑둥의 지름이 11m 무게는 약 2천톤정도 됩니다.

    메타세쿼이아는 가로수치곤 높이가 큰 편이죠~^^;

    저희 학교에 있는 메타세쿼이아는 높이가 한 3층건물정도 됩니다.

  • 안녕하세요. 조형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메타세쿼이아 나무는 중국이 원산지입니다. 1940년대 쓰촨성에서 발견될 때까지 멸종된 것으로 여겨진 나무이기도 합니다. 이 나무는 침엽수 중 낙엽성이고, 상당히 빠르게 성장한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일반적으로 가을에 잎을 떨어뜨리고 봄에 다시 자랍니다.

  • 안녕하세요. 한정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메타세쿼이아(Metasequoia)는 화석표본에 근거하여 1941년 일본의 식물학자인 미키 시게루(三木 茂, S . Miki )에 의해 처음으로 기재되었다. 메타세쿼이아는 화석으로만 발견된 생물이었기에, 사람들은 당연히 멸종된 고대의 나무일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1943년 7월 C. Wang에 의해 중국 후베이 성 양쯔강 상류의 마도(磨刀)에 자생하는 메타세쿼이아가 채집되었다. 그것이 메타세쿼이아속의 현존하는 유일종이다. 메타세쿼이아는 세계에서 가장 큰 나무이며 35m정도 높다. 2월에서 3월때쯤 꽃이 핀다.

    야생에 존재하고 있는 개체는 5,000그루에 불과하며, 이에 따라 특별보호되고 있다.

    대한민국에서는 경상북도 포항시에서 화석이 발견되었으며 메타세쿼이아가 우리나라에 처음 들어온 것은 1950년 무렵이다.

  •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메타세콰이어라’는 이름은 ‘Metasequoia’라는 속명을 그대로 딴 것이다. 이름이 너무 길어 쉽게 ‘메타’라고 줄여서 부르곤 한다. 중국 쓰촨 성, 허베이 성이 원산지로 중국에서는 수삼목(水杉木)이라고 부른다. 이름에서 알수 있듯이 물을 좋아하는 나무이다.

    하지만 메타세쿼이아가 외래종이라고 보기도 뭐한 것이, 신생대 당시 북반구에 걸쳐 번성하여서 마이오세 이전까지는 한반도에서도 번성해서 자란 적이 있었고 화석도 발견된 전례가 있다. 그러나 마이오세에 들어서면서 기후변화로 인하여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는 모조리 멸종된 것이다.

  • 안녕하세요. 정준영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메타세쿼이아는 낙엽(落葉) 침엽(針葉) 교목(喬木)으로 높이 35m, 직경 1~2m정도 이다. 잎은 잔가지에 두줄로 마주 붙어 즐치상(櫛齒狀)을 이루며 가을에는 잔가지와 함께 떨어진다. 엽신(葉身)은 납작한 대상(帶狀)으로 길이 8~15mm, 너비 1~2mm 이다. 꽃은 5월경에 피는데 자웅동주(雌雄同株)이다. 암꽃은 작은 구과상(毬果狀)이고 수꽃은 총상화서상(總狀花序狀)을 이루고 많이 핀다. 구과(毬果)는 둥그스름한데 심녹색이며 10월경에 암갈색으로 여문다. 씨는 좀 납작하며 갈색이고 변두리에 날개가 있다.


    메타세쿼이아는 벌레가 잘 끼지 않으며 매우 신선한 감을 주고 나무모양이 아름다워 원림수종으로 가로수, 공원, 유원지, 기념비적 건축물 등에 심는다. 목재는 비중이 0.3으로서 아주 가벼우며 결이 곱다. 그러므로 건축재, 악기재, 연필재, 건물안 장식 등에 쓰인다. 메타세쿼이아 목재에는 전섬유소가 55.4%, α-섬유소가 39.30%이며 섬유소 길이는 겉살에서 1.69mm, 속살에서 2.39mm이다. 그러므로 인견, 펄프 원료로서 천이나 종이를 생산할 수 있다.


    잎은 청신한 감을 주면서 방향성항생물질을 내보내므로 모기를 비롯한 벌레들이 성하지 못하게 한다. 용성구역, 대성구역, 서성구역, 만경대구역, 모란봉구역 등 평양시의 도시와 농촌에 많이 재배되어 있다. 전국적으로는 높은 지대를 제외한 여러 지방들에 재배되어 있다. 원산지는 중국이다.

    출처 : 조선향토대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