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문학 속 디스토피아 세계관이 반복되는 사회적 이유는?

미래 사회를 암울하게 그린느 작품들이 꾸준히 등장하고 있습니다.

이런 디스토피아 서사는 현실 사회의 어떤 불안을 반영하는 것일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서호진 전문가입니다.

    디스토피아는 [당시] 현실사회의 불안을 반영합니다.

    디스토피아 장르라고 모든 소설이 다 같은 설정을 반영하는 것은 아닙니다

    세계 2차대전 직후 디스토피아 소설은 주축국이 승리한 설정이 많았고
    일본이 GDP 2위 일때 미국의 디스토피아 소설은 일본이 미국을 이긴 세상의 이야기 였고
    한국의 디스토피아 소설은 북한을 모티브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컴퓨터 기술의 급발전이 있던 90년대와 AI가 주류가 된 현대에는 인간과 로봇이 구분되지 않게 되는 종류의 디스토피아가 많구요

    이런 특징은 디스토피아 소설뿐만의 것이 아닙니다.

    모든 글은 작가가 생각 할 때 그 글을 쓰던 당시에 독자가 공감 할 수 있는 것을 반영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에녹 전문가입니다.

    리래를 암울하게 그리는 디스토피아 서사는 대개 급격한 기술 발전이나 환경 파괴, 극심한 양극화 등현대인이 마주한 실제적 불안을 반영합니다. 현실의 통제 불가능한 거대한 변화 속에서 개인이 느낄 무력감과 두려움이 문학적 세계관을 통해 끊임없이 드러나는 것입니다. 결국 디스토피아는 현실 인간사회에 대한 강력한 경고라고 할 수 있습니다.